폭주하는아낙네
들기름 막국수의 원조라는 고기리 막국수에 다녀왔어요! 이미 유명한 맛집이라 미리 원격웨이팅을 하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들기름막국수는 정말 메밀의 극강의 고소함으로 만든 면에 들기름을 더해 본연의 고소함을 더 끌어올린 것같은 맛이었어요 처음엔 심심한가 싶다가도 기분좋은 고소함이 매력적이더라구요! 육수를 넣으면 고소한 맛이 더 올라와요 특히 면이 정말 퀄리티가 좋다고 느껴졌어요👍
평소에 간을 세게 드시는 분들은 오히려 비빔이 더 잘 맞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고기리 막국수만의 비빔장에 고소한 메밀면의 조합도 좋고 보쌈과도 궁합이 좋았습니다! 보쌈고기는 오히려 족발스럽게 느껴질정도로 쫄깃쫄깃했어요!
전체적으로 서비스도 좋아서 가족분들 모시고 오기에도 좋아보였고 간이 너무 센편이 아니라서 아이들이랑도 즐기기 좋아보였습니다👍
+고기리막국수는 인원수대로 주문후에 추가막국수 주문이 가능합니다! 절반가격으로 동일한 양의 음식을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원조 들기름막국수: 12,000
✅비빔막국수: 12,000
✅추가막국수(물/비빔): 6,000
✅잔술: 1,000
맛곰
이 정도로 웨이팅 할 만큼은 아님..
된장찌개유부남
평일 쉬는날 오후 3시쯤 방문했는데도 30분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갔지만 역시 맛있었구요. 들기름 막국수는 비벼먹지말고 그대로 드셔야 됩니다. 늘 느끼지만 슴슴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이 집이 갖고있는 유일무이한 장점입니다. 계절메뉴로 동치미막국수가 있었으나 먹어보진 못했네요. 내년 겨울 먹어봐야겟네요. 주기적으로 방문했고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방문 예정입니다.
나니
고기리 막국수는 너무 유명해서… 내가 좋아할 맛이라고 주변에서 많이들 얘기해줘서 근처 결혼식 오는 김에 가봤다
들기름 막국수는 워낙 여러군데서 먹어봤지만 여기가 최초라길래 기대하는 마음으로 갔는데, 여러군데서 이미 먹어본 탓인지 특별한 맛은 아니었다
하지만 접객이나 재료, 정돈된 실내에서 정말 좋은 가게라는 것은 느껴졌고, 그래서 사람이 많은가보다 싶다
권오찬
#용인시 #고기리막국수 #동치미국수
* 한줄평 : 좋은 사람이 만든 음식, 그 마음이 전해지다
아마도 고기리 막국수를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한민국 최초 들기름 막국수], [수요미식회와 백반기행에서 검증한 맛집]이라는 타이틀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제 마음을 사로잡은 씬은 따로 있습니다.
개장 전 식당에 도착해 대기하고 있는 손님들을 향해 정중한 인사를 건네는 직원의 인사, 그리고 첫번째 대기 등록 손님에게 건네는 메밀 과자 선물은 제게 있어 ‘음식의 맛‘을 넘어 ‘이 집의 모든 것‘을 경험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강하게 불러 일으켰습니다.
제가 보기에 그것은 단순한 서비스가 아니라 오랜 기다림을 소중히 여기고, 그 노고를 인정하는 고기리 막국수의 표현이자 배려였습니다.
저는 ‘좋은 사람이 좋은 음식을 만든다’라는 말을 믿습니다.
맛있는 음식은 배고픔을 채워주지만, [진심이 담긴 음식]은 마음을 채워줍니다.
비싼 음식을 먹어도 헛헛한 상황이 있는가하면
소박한 음식을 먹어도 괜히 행복한 마음이 드는 때가 있습니다.
고기리 막국수의 무궁한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