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더쿠우
이번에 새로 재단장한 모모스 커피 본점. 아침 오픈 시간에 맞춰 오픈런 했는데도 만석에 가까울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음. 온천천 옆에 위치해 그런가 운동 하고 혹은 운동 전에 들리고, 또 근처 주민분들이 식사를 위해 많이 들렸음. 이전의 오래된 느낌도 좋았지만 새로 단장하면서 모던한 느낌의 정원도 인상적. 정원 공간 곧곧에도 앉을 자리들이 있었고, 자리자리 마다 각자의 뷰들도 좋았음. 단점이면 모기가 있었음.. 커피는 두말하면 잔소리.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2명을 배출한 커피숍 답게 간만에 필터 커피 하나만으로 풍부한 만족감이 느껴지고, 입안에 남은 커피 잔향이 온종일 입안에 남아 하루종일 그 만족감을 리마인더 시켜줬음. 베이커리는 큰 기대를 안했는데 빵 나오는 타임테이블도 있고 생각보다 본격적이라 또 만족.
뽈레리안
비 오는 날의 정원은 운치 있다.
작은 별관과 건물을 새로 올리고 정원을 깨끗하게 정리한 모모스.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라는 ‘모두의 정원’은 피스타치오 알갱이와 매실청으로 은은하게 올라오는 단맛의 라떼다.
Jae
온천장 커피 맛집 모모스!!
이전에 드립백 커피를 선물 받아 먹어보고 한번쯤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유명한만큼 사람도 많고 커피도 나오는데 좀 오래걸렸어요.
그래도 습하고 비가와서 그런가 테라스 빈 자리에 금방 앉았어요.
커피 자체는 고소하고 카카오향이 있는 커피라서 취향에 딱 맞았고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완전 만족했습니다!
다만, 사람이 많아서 원하는 자리를 찾기가 어렵고, 화장실이 너무 멀어요..
그래도 한번쯤은 가보시는걸 추천!!
모모
부산을 대표하는 카페 모모스의 본점을 드디어 가봄. 온천장역 바로 앞에 위치하여 역이름과 분위기가 공존하듯 일본의 온천마을에 들어온 기분이였으며 오늘의 핸드 드립과 레몬 마들렌을 주문하여 맛봤는데 모두 만족스러웠다.
모모
워낙 유명한 부산의 카페 본점인 온천장역의 모습이 맛뿐아니라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