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반창고
껠끄쇼즈
한티역 인근에서 꽤 많은 이웃분들이 다녀갔음에도 처음가본 디저트 껠끄쇼즈. 영업시간이 7시 반까지라서 도착했던 7시에는 케이크 종류는 거의 없다시피 했다. 그래서 딱 하나 남은 케이크 파베에 쿠키류를 구입하는 것으로 했다.
■파베
초코 파우더, 크림, 빵의 맛 순으로 초콜릿의 진한 맛이 이어진다.
진한 만큼 대부분은 초콜릿의 맛인데, 단맛이 적고 생크림을 사용하는지 맛이 깔끔하다는게 초콜릿맛을 부각한다.
■갈레뜨 브루통
레스큐어 버터의 풍부한 향을 즐길 수 있는 프랑스 전통 구움과자입니다.
설명은 나중에 확인해봤는데 어쩐지, 1/4로 나눈 한 조각을 먹었을 뿐인데 버터의 향이 입안 가득하다. 바삭한 쿠기의 식감이 위주.
달지 않았던 파베, 버터 풍미의 브루통은 홍차에 어울리는데, 커피에도 잘 어울릴 것으로 보인다.
capriccio
망고케이크 평이 좋아서 궁금했는데 맛있는 쇼트케이크였다. 부드러운 시트에 고소한 크림, 잘익은 망고 조합이 좋다. 개인적으로는 좀 더 가벼운 크림이 취향이라 다소 느끼하긴 했지만 안정적인 구성이었다. 요즘 케이크 가격이 대부분 많이 비싸지만 여긴 가격대비 (조각 13500원, 홀 4만원) 크기가 작아서 더 놀랍긴 함.
미니
껠끄쇼즈 거의 모든 갸또와 쿠키를 다 먹어봤는데 견과류가 메인인 타르트와 샌드쿠키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 세이보리 쿠키는 다른 곳에서도 잘 안팔고 확실히 맛있어서 좋다 마카롱도 꼬끄 식감 좋고 맛있는데 맛과 향이 꽤 진한 편이었던 거 같다
Ray
4.3/5.0
•이스파한(14500)
아침 이슬이 톡톡 터지듯 생기 넘치는 산딸기와 리치의 조합에
'난 아몬드 가루야!!'라고 외치는 듯한 꼬끄의 야성미까지!
자연스럽다 못해 생명력이 넘치는 듯한 인상을 받았어요.
근데 감탄한 것과는 별개로 시즌 안에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더라구요.
그래서 점수는 고민하다가 제 취향까지 반영해 살짝 낮췄습니다ㅎㅎ
+
예약 가능해서 정말 편했어요!
요즘 나오고 있는 망고 케이크도 예약으로 이용하려구요.
예약 수량이 현장 판매 수량보다 훨씬 넉넉하다고 해요!
Brad Pitt
파사드 Ver.1은 완벽하다.
헤이즐넛 크림의 풍부한 기름짐이 초콜릿과 잘 어울린다.
역시 초콜릿에 가장 잘 어울리는 견과류는 헤이즐넛임.
피스타치오를 쓴 Ver.2 보다 월등히 맛있음.
약간의 술 향이 느껴지는 느낌.
술이 안들어갔을 수도 있지만,
이 조화로움이 그런 향을 만들어내는 것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