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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테이블링 - 진주회관

진주회관

4.3/284개의 리뷰
영업 전
  • 메뉴
  • 리뷰 284
영업정보
운영시간
오늘
11:00 ~ 20:00
브레이크 타임
오늘
14:00 ~ 15:00
정기 휴무일
  • 매주 일요일
전화번호
02-753-5388
위치정보
지도 로딩중...
서울 중구 세종대로11길 26
편의시설
  • 주차 이용 가능주차 이용 가능
매장 Pick
  • 한식
  • 콩국수
  • 서울미래유산
  • 섞어찌개
  • 김치볶음밥
  • 비건
  • 노포
  • 주차가능
  • 비건메뉴
  • 점심식사
  • 저녁식사
테이블링 리뷰
뽈레뽈레 리뷰

전체 평점

전체 평점

4.3

  • 추천
    66%
  • 좋음
    27%
  • 보통
    1%
  • 별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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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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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비교적온순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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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득이 되는 ‘서울시 미래유산’, 진주회관. 감히 ‘서울식 콩국수 탑티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노포입니다. 걸려 있는 문구를 보니, 올해로 오픈 58년째라고 하네요. 저도 이곳 콩국수를 즐기기 시작한 지 20년 가까이 됐으니, 저 숫자가 하나하나 찰 때마다 이 가게의 역사에 한 몫 한 것 같아 뭔가 뿌듯합니다. ‘진득진득’ 잘 갈린 콩국이, 제대로 삶아진 중면을 따라 입속으로 빨려들어옵니다. 간도 적당하고 쫀득한 면발도 일품입니다. 완성도가 무척 높아요. 콩국수와의 어울림을 고려해 만들어졌음이 분명한 ‘들큰한 김치’도 매력포인트입니다. 이 김치와 콩국수가 만나, 그럴싸한 조화로움을 빚어냅니다. 친구 한 놈은 여기만 오면 김치를 저 새하얀 콩국에 쳐덕쳐덕 발라가며(더럽히며?) 먹습니다. “그렇게 먹으면 콩국 맛이 느껴지냐?” 했더니, “여기 콩국은 워낙 진해서 이렇게 먹는 게 더 잘 어울린다”네요. 그래... 맘대로 쳐먹어라... 친구놈이 ‘콩국수도 너무 좋지만, 여긴 김치볶음밥이 진짜 취향’이라고 합니다. 생각해보니 이곳의 김치볶음밥이 꽤 독특합니다. 조리된 걸 내주시는 게 아닌, 테이블에서 바로 볶아주시지요. 먼저 전골팬에 야채와 고기를 올려 가열합니다. 채즙이 오를 즈음 밥과 참기름을 넣고 휘휘 저어, 촉촉하고 신선한 느낌이 들도록 볶아주십니다.(사진이 없네요... 친구랑 방문 후 올리겠...) ‘서울특별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된 것이 납득되는 맛집입니다. 너무 많이 오른 콩국수의 가격(1만6000원)은 조금 납득이 안되지만요...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권오찬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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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소문동 #진주회관 #콩국수 * 한줄평 : 60년 세월이 담긴 콩국수의 맛과 이야기 1. 서울 시청역 9번 출구를 나오면, 삼성생명 빌딩 뒤편 서소문동 골목에 자리잡은 <진주회관>을 만날 수 있다. 1962년 경남 진주에서 시작해 1965년 서울로 상경한 이 곳은 1969년부터 현재 자리에서 60년 넘게 한 자리를 지켜온 콩국수 전문점이다. 2. 진주회관의 이야기는 1960년대 태평동 일대에서 시작된다. 강남개발시대 이전 서울의 최고 번화가였던 이 지역은 이북음식, 특히 평양냉면으로 유명했다. 진주회관의 창업주는 인근 강서면옥이 이북 실향민들로 인해 성황을 이루는 모습을 보고 이남 사람들은 뭘 좋아할까 고민하다가 만들어낸 음식이 바로 <콩국수>이다. 3. 창업주의 아들이 2대쨰 운영 중인 이 곳은 강원도에서 계약 재배한. 황태콩을 사용한다 황태콩은 일반콩보다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으로, 진주회관의 콩국물잉 죽처럼 걸쭉하고 베이지색을 띠는 이유다. 4. 장사가 잘 되는 집은 십중팔구 뭔가 대단히 재미있는 이야기꺼리가 하나쯤 숨어있기 마련인데, 2000년대 초 이영돈 PD의 프로그램에서 진주회관은 <NASA ; 미국 항공우주국> 기술로 콩을 간다는 이야기가 나와 화제가 된 적 있다. 5. 1990년대 중반 즈음 무려 20억원 정도를 투자해 미국 NASA 협력업체에서 들여온 <고성능 분쇄기>로 콩의 영양과 맛을 최대한 보존한다는 인터뷰 기사를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다. 6. 이러한 이야기를 알고 방문해서 그런지 진주회관의 콩물은 진득하면서도 고소했고, 면은 꼬들꼬들한 쫄깃거림이 재미있는 식감을 만들어냈다. 콩국수에 곁들이는 반찬은 김치 한 가지인데, 우리네 탕반 밥상에는 어울리지 않는 다소 달달한 맛이다. 그러나 다소 짭짤한 듯한 콩국수와는 단짠의 매력을 보여주는 것 역시 미식가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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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펑키리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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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운여름 자꾸 생각나는 바로 그 맛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여행자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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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가 콩국수의 고장인가? 정멀 진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이 어우러 지는 곳이다. 설탕을 왕창 넣어도 설탕 맛이 안 나는 ㅋㅋ 아직 콩국수의 매력에 내가 빠지지 못한 듯 해서 아쉽다.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마모스bban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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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0 11시 20분 쯤 방문했는데 조금 있으니까 사람이 많이 들어왔다. 뒤에 아저씨가 우리나라 콩국수 1등집이라고 하시길래 기대가 높아졌다 처음 먹어볼 때 평범한데? 생각이 들었지만 국물이 녹진하면서 부드러워 한국식 까르보나라 느낌이었다 원래 콩국수 한 그릇 다 안 먹는데 이건 다 먹었다 김치는 쉰 맛이 나서 개인적으로 별로였다 가격은 1.6만원 선불이었다
📍 아직 테이블링에 입점된 식당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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