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르 프리크 성수점

르프리크 성수점! 시그니처 버거 1단계 12800 위에 올려진 코울슬로 듬뿍에 치킨. 그리고 아래 피클! 피클 극혐파라 피클은 임의로 제거함👍 번이 부드럽고 새콤한 코울슬로와 치킨이 잘 어울렸다! 근데 먹다보면 조금 물림😎💦코울슬로가 넘 많아 고급지고 여태까지먹은 수제버거집중 제일 맛있었다! 역시 믿고보는 뽈레픽 챗포테이토 7300 통감자버터구이같은 느낌인데 납작하게 압축하고 그위에 소스와.피클을 얹은 느낌이다! 트러플 오일향이 강하게 나고 위에 올려진 펜넬 피클이 킥으로 맛있었다!

르프리크 널 좋아해

일단 닥터페퍼가 있다는 점에서 호감 화양연화에서 양조위 장만옥이 스테키 써는 곳과 비슷한 분위기가 좋음 가지구이는 느끼하지 않고 맛있고 치킨버거는 2단계로 하니 적당히 매콤 에피소드37. 재페니즈의 컨셉답게 쿠시카츠 버거 신박하다 맛은 있으나 궁금하던 오차즈케는 솔드아웃 ㅜ 한 번쯤 시도하기 좋으나 원툴은 치킨버거

클라라는 페로니에 레몬이에드 섞어서 상큼하고 꿀같은 달콤함이 잘 어울림. 시즌 칵테일마다 완성도가 상당히 뛰어나다. 사실 음료가 시즈널 버거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함. 빠에야는 잘 모르겠다. 파를 태운 것과 파프리카 소스 등 이국적이긴 함. 살짝 매콤한 치킨과 잘 어울리고 홍합도 들어있음. 근데 그게 빠에야랑은 무슨 상관인지가 불분명함. 감바스는 아는 그 감바스 맛. 치킨으로 계속 시도하는 것에는 칭찬합니다. 바스크 치즈케이크 질감도 적당히 쫀쫀하고 부드러우면서 잘만들었음. 오렌지 소스가 잘 어울림. 상큼 달달한데 절대 과하지 않고 치즈 케이크를 잘 보좌해주는 역할. 디저트의 완성도가 상당하네요. 이 곳이 치킨 버거라는 굉장히 한정적인 주제를 다뤄서 한계가 있지만, 사실 사이드나 칵테일 디저트 등은 왠만한 다이닝 수준에 견주는 메뉴들이 있습니다

르프리크, 성수 내쉬빌 핫치킨 버거… 겉바속촉 치킨패티랑 상큼한 코우슬로 말모 조합 계속 감탄만 하면서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