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바 프렙

아니 몇 번을 간 거지 이번에 여러 번 가도 늘 일관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는 건 좋은 거지요… 웨이팅을 감수할 만큼 좋아요 시그니처 말고도 사장님 추천 잘해주시니 여러 번 방문하셨다면 클래식 칵테일도 도전해 보세요

부모님이랑 방문했는데 부모님도 마음에 들어하셨어요 무척 친절하심… 아빠 찬스로 비싼 아녹 18년 먹었어요 위스키 먹으면 주시는 수제 초콜릿이 맛있다

항상 좋은 프렙 직원 분들이 모든 테이블에 신경써 주시려고 하는 게 보여서 좋다 바 자리에 앉아서 이야기 나누는 재미가 있는 곳이니 용기내 보기를 추천합니다 사장님이 진짜 멋있다 여성 오너 바텐더 희귀한데 경주에 와 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너무 멋진 어른!!!

여름이라 영업 시간을 한 시간씩 늦춰서 5시에 오픈해요 4시 땡 하자마자 가는 게 즐거웠는데 조금 아쉽 사진을 못 찍었는데 시즌 칵테일인 소프트 벨리니 추천! 술맛 안 좋아하는 사람도, 술쟁이도 좋은 첫 잔으로 추천

절주 중이라 혼자선 안 마신 지 꽤 되었는데 여기서 고삐 풀려버림… 창작 칵테일들의 조합이 시트러스 러버에게 너무나 좋았다. 경주에 봉황대 그려달라고 부탁드렸더니 해주심 ㅋ.ㅋ 여름 메뉴인 소프트 벨리니까지 마셔봤어야 했는데 아쉬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