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지
입사하구 첫 저녁밥으로 여기 가서 고기에 술먹고 충성을 맹세함
먹더쿠우
오랫만에 방문한 풍년집. 마지막 방문도 점심이었는데 저녁에 고기 식사로 오랫만에 방문. 가성비 있는 소갈비 메뉴를 먹을 수 있는 집으로 점심저녁주말 할거없이 웨이팅이 긴 집. 기본 메뉴인 풍년 갈비살은 마늘로 양념된 고기. 숯불 위에서 굽느라 타기전애 어서 어서 돌려줘야 하지만, 소고기인 만큼 금박 익혀지니 꿀맛. 그리고 간만에 다시오니 밑반찬들이 다 강한 양념들이 되있는데 맛있다. 보통 양념 강하게 된 짠지나 이런덧들은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데 이 집 밑반찬들은 다들 훌륭하다. 그리고 정말 대박인게 된장이였는데. 된장도 간이 엄청 강했는데, 가끔 그런 가게 된장들은 부담스럽거나 불쾌한데, 너무 깔끔하게 맛이 조화롭게 잘 잡힘. 뭐가 다른거지? 하고보니 멸치인줄 알았는데 디포리 aka 벤뎅이로 육수를 낸 것인게 아닌가.!! 디포리 자체도 보기 힘든거 같은데 이런 고깃집 된장에서 보게될 줄이야. 그래서 디포리 육수로 well balanced 된 된장이 정말정말정말 일품이었다. 고기보다오. 고기는 적당히 가성비 좋거, 수입산이라 잡내나 육질이 날만할걸 양념으로 잘 커버한거라면. 된장은 진심으로 이집만의 비법. 심지어 고기시키면 그냥 주는 된장이? 하. 식견이 좁았을때도 나쁘지 않은 집이였지만. 이제는 소고기 먹으러 가자고 꼬셔서 가야할 집으로 해야겠음.
하낭나
점심 특선 닭도리탕 최고 ㅜ
22히히힛
고기집인데 된장찌개가 맛있는집
고기는 풍년 소갈비살을 먹었고 질긴부위여서 그런지
많이 익기 전에 적당한 타이밍에 먹어여한다
안그러면 엄청 질겨진다ㅜㅜ
된찌는 두부가 진짜 많이 들어가있고 밥 한공기 뚝딱 할수있는 맛있는 된찌다
그리고 매장이 진짜진짜 시끄럽다
사람많은 곳 좋아하는 편인데 정말 시끄러워서 다시 방문하는건 생각해봐야할듯 다시 가고싶을정도로 고기가 맛있다고 느껴지지도 않아서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 방문일듯
zzzzzo!
선릉역 점심으로 추천하는 풍년집. 나름 인기 많은 집으로 점심에 웨이팅이 꽤 있어요. 나름 회전률은 빠른 편입니다.
점심메뉴가 3가지인가 있는데 거의 모두 알뚝닭을 먹고있어요
일인용 닭볶음탕에 삶은 계란까지 들어가있는데 이정도면 가성비인것 같아요. 닭이 좀 퍽퍽히지만 가격이 저렴해 불만없습니다. 고추장베이스의 양념으로 맛있어요.
이집의 하이라이트는 치즈계란말이! 무조건 테이블마다 반찬으로 치즈계란말이가 나오는데 맛있어요 거의 술집 안주 수준으로 푸짐하고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