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원조 닭한마리

원조닭한마리 / 개포 닭한마리 러버로서 여긴 그냥 쏘쏘했어요 닭이 좀 퍽퍽했고 크기가 작은거같았던.. 그럼에도 사람이 항상 많습니다.

닭한마리 아니구요 네 명이라 닭두마리~◠ ͜ ◠ 꽤 실한 닭고기+ 후추향 팍팍 느껴지는 육수 + 감좌 조합의 간단한 조합이었는데욤. 닭한마리 원조는 이런맛이군ㅇr 알게된ㅎ(닭한마리 머시기 처음먹어보는 사람🧏🏻‍♀️) 생각보다 강한 후추향이 제스탈은 아니었으나 중독성은 강하더라구요 ㄷ ㄷ 슴슴한 비주얼에 비해 처음부터 간이 딱 되어 있어서 2차로 칼국수사리 3차로 죽까지 먹으면 국물이 조콤 많ㅇi 짜지는 편! 마지막 죽 먹을 때는 후라이드 치킨맛도 느껴졌던 😮 내부 인테리어는 서울 근교, 외각에서 등산 하고나서 막걸리 한 잔에 파전 곁들여 먹어야 할 것만 같은 구수~~하고 정감넘치는st라 꼭 어디 놀러온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다 먹고나서 기차타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충동 마구마구 ㅋㅋㅋㅋ 마무리 후식으로 1인1요구르트 주시는 것까지 완벽⭐️ 물 빠진 닭은 백숙밖에 취급 안 했었는데 .. 요 친구는 분기별로 생각날 것 같기도 🤭

나의 소울푸드 사랑해….. 너뿐이야….

강남이남에서 맛보는 강북의 여느 닭한마리 맛. 내부 인테리어는 이제 강남에서도 노포가 나올 수 있겠구나 싶은 느낌. 칼국수도 맛있고 죽도 맛있다. 맑고 진하게 먹는 삼계탕느낌의 닭한마리.

-닭 꼬랑지에서 나오는 기름 쩐내 맛이 나는 육수와 닭한마리. 매우 느끼하고 맛이 없음. 동대문 최근에 갔다와서 더더욱 비교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