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
반포는 애플하우스가 있고, 은마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대치/도곡 권에서는 만나분식이라면, 은광에서는 작은공간일 것 같은 “이제는 노포가 되어버린 학교 앞 떡볶이집” 되겠습니다.
2000년 정도에는 개업하셨을 것 같고, 그때 시절의 캔모아라거나, 민토 그런 감성이 느껴지는 아주 올드하고 소박한 곳이에요. (아래 솔직하게 써보지님 리뷰 참고)
2인분 13,000원인데 기본에 이미 라면, 쫄면, 계란, 만두가 들어가서 가격 생각하면 이런 행복이 없습니다. 쫄면과 라면을 둘 다 넣어주다니..
처음이라 기본을 먹었고요. 가게 분들도 친절하시고, 아늑하고… 다만 기대가 커서인지, 막 너무 맛있다..! 하지는 않았지만, 푸근한 즉떡 클래식 그 자체.
* 유퀴즈에 찐 쌀떡 맛집으로는 한양대 악어떡볶이, 밀떡 맛집으로는 화양시장 아찌, 그리고 여고 앞 떡볶이 맛집으로는 여기가 나왔다고 하는군요.
공간과 매력 있어 한번 가볼만 합니다. 외부에 알려지기 보다는, 동네 분들이 특히 좋아하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 절대 없어진 ‘만나분식’을 학창시절에 다녔기 떄문에 라이벌 같아서 짠 평을 준 것은 아닙니다!!! 짜장떡볶이를 먹으러 방문해볼 의사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