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반창고
호남마을
남도출신 어머님들이 오래 장사한 곳.
약간의 불친절하다는 정보를 얻고 갔는데 말을 툭툭 던지는 느낌이 그리보이긴 하다.
점심은 요일 메뉴로 하여 제육쌈밥과 돼지고기김치찜을 하고 있다. 저녁은 삼겹살 같은 구이류.
오늘은 제육쌈밥이라서 찾아온 것도 있었다.
요일메뉴라서 그런지 빠르게 준비 된다.
반찬 네 개와 메인 제육볶음, 그리고 각자 나오는 오뎅국.
오뎅은 길게 채썬뒤 볶은 온기가 남아있다. 기름기가 남아 있으며 후추의 맛이 살짝.
봄이라서 그런가 나물이 올라온다.
가느다란 세발나물은 갓 만들어 푸릇푸릇, 참기름과 깨의 고소한 향으로 먹는다.
콩자반은 콩을 땅콩과 같이 볶아 담백함과 고소함을 함께한다.
김치는 특별함은 없었으나 직접 담근 김치로 제육과 잘 어울린다.
대충 오뎅 몇 개만 보이는 오뎅탕은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으나 국물 맛이 좋다. 멸치의 감칠맛에 오뎅에서 나온 맛이 섞여 시원하다.
■제육쌈밥
제육은 정말 먹어보기 전까지는 모를 맛이다.
빨간 양념을 하고 있지만 맵지도 짜지도 않은 제육.
오히려 돼지고기의 향이 날 정도이며 다리살임을 알 수 있었다.
양파의 비율이 높지만 양파의 단 맛 이외에는 거의 맛을 볼 수 없었다.
또한 양파는 부드럽거나 살짝 질긴 돼지고기와 다르게 아삭함을 남겨두었다.
스위셔
음식 5.0
분위기 4.5
서비스 4.5
고기퀄 예술
쩝쩝박사
모든 후기가 더럽다 더럽다 근데 맛있다 해서 눈 감고 먹어주겠다는 마음으로 갔지만 생각보다 안? 더러움?
고기가 맛있고 김치도 맛있고 마늘도 많이 주시고..
묵은지김치찜 하는 날 아니라 제육 먹었는데 제육도 맛있다
또 가고 싶음....
언뜻
압구정 호남식당
압구정에서 흔치 않은 손 맛 좋은 백반을 먹을 수 있는 곳이라 인기가 많은 식당 입니다. 연예인들도 많이 찾는다는데 방문 했을 때 온 몸에 문신한 힙합 크루들이 다같이 김치찜 먹는 모습이 이채롭더군요ㅋㅋ요일별로 백반의 메인 반찬이 다른데 제육쌈밥 보다 목금토에 내주는 김치찜이 맛있다고 하여 금요일에 찾아갔습니다. 기본 반찬 중엔 오뎅이 맛있고 김 인심이 매우 좋네요. 김치찜은 아주 푹 끓여내 고기는 매우 부드럽고 김치에는 돼지기름에 쫙 배어서 씹을 수록 구수한 맛이 일품. 반찬에서 아쉬움이 조금 있었지만 김치찜 하나는 진국이네요. 아침 일찍부터 영업하니 아침 드시러와도 좋을 듯.
냄냄
문닫는 노포들이 많아지는 요즘 오래오래 영업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