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반창고
선정릉 주변 건물 지하에 위치한 중국집.
2006년 개업으로 소개하고 있다.
■실고기 짬뽕
시그니처메뉴인 실고기 짬뽕으로 하얀 국물을 가진 백짬뽕이다. 베트남 고추가 들어있는 국물은 가벼운 얼큰함에 시원한 맛.
숙주와 버섯에서 오는 맛들이 국물에 베여있으며 이름처럼 가늘고 긴 고기가 들어간다.
국물은 먹으면 먹을수록 진하게 맛이 나며 면은 맛이 베이지 않아 그저 담백하다.
매번 올 때마다 느끼는건 양을 넉넉하게 주기에 남기게 된다는 점. 게다가 추가 공기밥도 무료.
배고픈 퇴사무새
이 집 면이 제대로 수타네?
삼선짜장인데 재료는 좀 부실 ,,..
솔직하게 써보지
근처에서 일하는 지인에게 중국집 먹고 싶다고 했더니 이곳을 추천했어요 탕수육, 삼선볶음밥, 짜장면을 시켰는데 삼선볶음밥과 짬뽕 국물의 조합이 제일 만족스러웠어요. 탕수육은 쏘쏘 무난하게 맛있고 짜장면은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통합으로 괜찮다 갑니다!
투명한반창고
지난번에 군만두가 기억에 남아 이번엔 물만두 도전하러 방문. 물만두는 간간하지 않고 담백한편. 처음엔 맛에 적응되지 않다가 이내 이런맛이구나 싶다. 아마 버섯이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어 씹는맛이 생겨서 그러하다. 그래서 다른 중국집 물만두와는 확실히 다르다. 하지만 다음에 선택은 군만두가 될것이다. 역시 튀긴건 못이긴다. ㅡ 볶음밥은 팽이 버섯과 계란을 같이 부쳐올리는게 독특. 곁들인 짬뽕국물이 이날은 물탄듯 밍밍했던건 아쉽다. 차라리 없는게 나을듯. ㅡ
돌토끼돌끼돌끼
7천원 볶음밥임. 밥이 아주 마음에 들게 볶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