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순대인데 직원이 중ㄱ... 자기가 앉으란 대로 안앉았더니 입나오심... 아니 추워서 순대국 먹으러 왔는데 추운 문간에 앉으라카니까 글쳐 저도 배려해서 구석 1인석에 앉았잖아용...?
아 아무튼 순대는 여전히 맛있었고 그냥 순대국에 마늘 플레이크 한줌 얹어 주는 단군순대국을 먹어봤다 양파까지 넣고 식히니 정말 안 느끼하고 좋다
따뜻해
결혼을 어케 준비해야 하는지 1도 모르는 채 플래너 업체 가서 싸인까지 했더니만.. 기가 쭉쭉 빨리고 나왔더니 국밥에 막걸리가 그렇게 입에 쫙쫙 달라 붙더라구요ㅋㅋ
일반 순대국과 마늘이 많이 들어가서 단군순대국이라고 이름 붙인 버전을 먹어보았고 확실히 마늘이 들어간 버전이 조금 덜 느끼하더라구요. 찐한 맛의 국물 컨디션은 괜찮았으나 부속물과 반찬은 쏘쏘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김금
한국순대/강남구청역
기본 순댓국이 다대기 넣어주는 육수타입이고 맑은순댓국은 채수라고 함.
순대 별도로도 시켰는데 간간하니 따로 소금 안 찍어도 됐고 맛있었다.
순댓국 건더기도 괜찮고 순대맛도 좋고 얼큰하니.. 해장용으로 딱이다. 또 올 의사 있음~ 김치랑 깍두기는 평범함.
평일 점심에 와도 2층까지 있어서 웨이팅 없음.
살구맛
그냥 그럭저럭이었습니다. 특별한 점은 없네요
맛댐
옆에 안주메뉴도 주루룩 있는데 잘라버림.
순대국 9,000₩ 적게 먹는 사람은 보통,
양 많은 사람은 특 시키면 되고,
양념장을 한숟갈 듬뿍 넣어주기 때문에
조절하고 싶은 사람은 반드시 맑은순대국을 시켜야함.
얼마전 일산에서 먹은 순대엔 야채가 많이들었는데
여기는 피순대 같은 건지 단백질 재료가 빽빽하다
제 취향을 좀 저격당한 듯..... 😋
머릿고기도 많고 비계는 거의 없음
국물이 좀 적은듯해 보이나 그 덕에 나같이 뱃고래 안큰 사람도 밥말기 시전 가능
깍두기가 섞박지처럼 담가 맛있고 김치도 먹을만함
쓰고 보니 내가 허기졌었나?
혼밥러를 위한 1인석도 있음. 레알 1석만 있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