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오아시스

#청담동 #오아시스 "후퇴한 느낌이 가득한 나의 오아시스" 오아시스 개점 당시 부터 지금까지 쭈~~~욱 이용해 왔던 사람으로, 이 식당의 변화가 즐겁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 개점 시간이 조금 늦어졌지만 그래도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개점 시간은 좋다. 서빙 방식이 풀서비스 방식이 아니라 셀프주문 방식인 세미셀프서미사가 됐다. 식당 분위기가 밝아지고 모던해진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는 서비스 변화 방식이긴 하다. 불만 없다. 대신 음식이 좀 아쉽긴 하다. #더루벤 #The_Reuben 예전에 비해 상당히 아쉬워졌다. 맛이 없는 것이 아니라 더 이상 루벤이 아니게 됐다. 예전 버전은 그래도 루벤의 성격이 좀 남아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못하다. 일단 너무 부드러운 빵이 아쉽다. 라이브레드를 사용한다고는 하지만 미국의 식감이 아니라 왠지 버터리한 한국의 식감이다. 재료를 받쳐주기에 맥아리가 없다. 소스가 아이올리 소스인가? 너무 많이 과량으로 들어서 아이올리 샌드위치가 된다. 결국엔 맛이 없지는 않지만 패스트라미 쪼끔 들어간 아이올리 소스 샌드위치가 됐다. 더 이상 루벤은 아니다. #오믈렛 평범하다. 오히려 사이드인 감자와 그린빈이 맛있다. #치킨아보카도샌드위치 맛있다. 기본적으로 치킨이 맛있고 아보카도이니 맛없없! 거기에 곁들임 루꼴라와 당근라페를 샌드위치 안에 넣어 먹으면 조화가 아주 좋다. 이집은 샌드위치 맛집이였다. #팬케익 실패다. 예전엔 안그랬는데... 15분 걸리는 조리시간이 무색하게 밀가루 비린내가 난다. 비주얼은 특급이다. 브런치 하면 생각나는 강남 브런치의 상징 같은 곳이라 늘 만족스럽지만, 그래서 이곳의 변화에 민감하다. 맛이 분명히 있지만 조금씩 변해가는 너의 모습이 아쉽기도 하다. 그래도 만족스러운건 어쩔 수 없다. 내가 여길 좋하하는 게지. #러셔스의베스트양식 #러셔스의베스트브런치 #러셔스의베스트카페

요즘 오아시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 지중해식으로 새우 아보카도 후무스 토마토 오이 슬라이스에 레몬 드레싱이라 토핑 드레싱 모두 상큼하고 가벼워요 ㅎㅎ 채소의 경우 상추 포함함 부드러운 맛 위주라 취향에 맞는 편입니다. 날씨가 쨍하고 더운 날에는 지중해, 하와이 스타일이 끌리네요 💛 *평일 2시 쯤에는 매장 조용하고 여유있었어요!

좋은 무난함?

처음 먹어보는 오아시스의 루벤 샌드위치, 파스트라미에 사워크라우트와 함께 치즈, 적양파, 랜치소스(인듯 해요) 넉넉히 있어서 소스 맛이 풍부한 스타일의 맛이에요 :) 모양은 깜빠뉴인데 맛은 부드러운 식빵에 가까운 빵이 두껍게 나와요 (오아시스는 모든 메뉴에 빵을 두껍게 내는 편이에요) 같이 서빙되는 감자칩도 그렇고 미국식으로 상당히 푸짐한 메뉴입니다 😌

브런치 먹으러 어디갈래? 라고 했을때 생각나는곳중 한곳입니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