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반창고
비플레이트 바이브라운브레드
이집 샌드위치 잘했는데 그동안 잘 몰랐었다.
아마 하나 구입해서 먹어본 다른 빵이 임팩트가 없다보니 심드렁해진 것일 수도. 늘 느끼는 부분이지만 여러 메뉴 중에 하나만 먹어본 것만으로는 전체를 알 수 는 없는 것 같다.
■매운커리치킨 샌드위치
겨자잎, 양파, 치즈, 토마토, 매운커리소스, 닭가슴살
아앙~하고 크게 베어물자 매운 편은 아닌 매콤한 커리의 맛이 입을 강타하는 즐거움.
담백한 닭가슴살은 커리 덕분에 덩달아 맛이 좋아진다.
다양한 다른 재료도 들어가지만 대부분은 커리의 맛.
빵은 치아바타인지 부드러운 편이다.
■크루아상 사과치즈 샌드위치
로메인, 겨자잎, 사과, 아몬드슬라이스, 체다치즈, 브리치즈, 햄
비플레이트의 시그니처 크루아상 샌드위치에 사과와 치즈가 추가된 버전이다.
바스락 거리며 부서지는 크루아상에 예쁘게는 못먹겠다.
로메인, 겨자잎, 치즈, 햄, 계란까지 골고루 느껴지는 맛의 밸런스가 좋다. 역시 시그니처라고 할 만하구나.
간혹 아삭한 사과가 달콤하게 맛을 낸다.
■직접 끓인 따뜻한 양송이 스프
진한 크림 맛에 진한 버섯의 맛.
버섯은 크고 작게 다지듯 잘라넣어 식감도 있었다.
찍어 먹을 수있는 빵이라면 찍어먹어도 좋았을 것 같다.
■플레인 스콘
바삭하다 생각할 정도로 겉면이 단단.
속은 그보다 연하며 알갱이가 커서 씹는 맛이 좋다.
딸기잼을 발라 먹으면 그 옛날 먹었던 KFC비스켓이 생각나기도.
커피에도 좋겠지만 홍차와 함께 먹어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