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의 물가를 생각하면 많이 감사한 가격이에요
병원 갔다가 오랜만에 많은 인파에 기빨려서 백반으로 충족되지 않아 혼자 고기 400g을!!! 🙄
고기를 시키면 시원하고 너무 냄새나지 않는 가벼운 청국장을 주십니다
반찬도 너무나 다양하고 파절이 맛있어요!!
(고기 먹을때 파절이 매우 중요한 사람)
아무도 마스크를 쓰지 않으셔서 살짝 난감하지만.. 뭐 동네에 이런 밥집 좋죠!!
양군집사
이제는 브런치 갬성이 아닌 백반집 감성 그 분이
넘넘 좋아하는 청실식당
삼겹살을 주문하니 청국장이 사이드로 나왔다.
삼겹살이 생각보다 훨씬 괜찮아서
조금 놀랐다.
이 집의 시그니쳐 얼갈이 물김치도 맛있다.
사진은 김치찌개
정신없고 좀 어지러운 식당이지만
근처에서 “백반”을 먹고 싶을 때 좋은 집.
양군집사
반찬이 쫙 깔리는 백반집에 가고 싶다는
브런치 갬성님이 선택한 식당.
부대찌개를 먹었는데 좋았고
김치가 집에서 담근 김치같이 맛있다.
다른 손님들은 청국장,고등어 구이,삼겹살을
먹고 있었고
다음에는 꼭 삼겹살을 먹으리라 결심했다.
상가 지하 식당이라 좀 어수선한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