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경복궁 도곡점

경복궁 양념갈비 정식이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 주문했는데 메뉴를 예전에 비해 세분화해서 점심정식에는 튀김류도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양념갈비 맛이 별루였다. 쇠고기의 비릿한 맛에 갈비라고는 믿고 싶지 않은 두께감에 식감도 좋지 않았다. 예전에는 다이아몬드 칼집에 잘 나왔었던 거 같은데... 갈비 맛이 왜이리 된건지...ㅠ 메뉴는 다양해져서 양갈비까지 나오고 즉석조리 제품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다. 전에는 음식의 질이 잘 유지되는 대형음식점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음식점 사업의 다각화로 품질 유지 관리가 잘 안되는 느낌이 들었다. 좀 실망스럽다.

생일 모임, 가족 모임에 이용하는 한식집입니다. 주로 갈비구이 정식을 먹으면 깔끔한 한정식엧갈비를 바로 구워 먹을 수 있어 좋아요. 요리 하나하나 맛깔스럽게 잘 나옵니다. 서비스도 좋고요. 몇점의 회도 나와서 골고루 잘 먹었다고 생각하게되고 특히 생일이라고 미리 얘기하면 미역국상을 따로 주시기때문에 어르신 생신 모시기에도 좋답니다.ㅎㅎ

#도곡동 #경복궁 "채소의 공격에 항복한 곳" 1. 경복궁은 예전부터 고기구이와 한정식이 복합된 형태의 다이닝 식당이다. 지금도 꽤 많은 지점이 성업중인데, 이번에 가족 식사로 도곡점을 방문해 봤다. 2. 생갈비 한정식에 양념갈비를 추가해서 주문해 봤는데, 시작부터 끝까지 채소의 공격은 정말 대단했다. 각종 샐러드와 김치와 짠지류까지, 아마도 20여 종의 채소를 이날 먹은 듯 하다. 건강해지는 느낌 뿜뿜이지만, 음식 자체는 그리 맛깔나지는 않다. 3. 생갈비는 평범한 수준인데, 양념갈비는 꽤 맛나다. 그리 달지 않으면서 적절하고 순한 간이 베어있는 갈비는 고기도 연하고 불향 입힌 맛이 참 좋다. 이집에서 고기는 양념갈비가 메인인 듯 하다. 4. <구이 + 한정식> 이라는 컨샙이라면 한정식을 먹었다는 느낌을 주는 구성이어야 한다. 그런데 처음부터 끝까지 풀만 먹은 느낌이라면 과연 적절한 구성일까? 건강한 느낌이 난 것 사실이지만 한정식 집에서 샐러드만 먹었다는 느낌은 많이 남는 식사다. <옆집 ㅂㅁㄱㅆㄴ와 많이 비교가 되는 식사다> 추천: 양념갈비

경복궁! 안심코스로 먹었드아~ 회-토마토샐러드-고기-생선튀김-냉면-주스 순으로 나온다! 다 맛있었다👍 육회도 따로 시켰다!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