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에 진심인 편
천사같은 사장님들이 운영하는 빵집
Mj지수 5
추천 메뉴 : 호두샌드위치, 산딸기바게트
11시 오픈하는데, 1시 방문할거라 전화로 예약하려하니 원래 토요일은 당일예약은 어렵지만, 이번만 해주신다 하셨다. 평일엔 당일예약도 가능하니, 다들 참고하시길
호두샌드위치(8000)
시그니처 메뉴인데, 달달하고 고소한 호두크림치즈에 산뜻한 상추와 햄의 밸런스가 훌륭한 샌드위치. 술술 들어간다
산딸기바게트(4800)
상큼한 산딸기크림치즈에 구수한 바게트가 너무 잘 어울려서 기가 막힌 맛…
밤빵(5800)
비주얼이 너무 좋아서 다른 날에 예약하고 방문했다. 밤이 별로 없어보이는데, 한입 베어물었을때, 밤맛이 입에 확차서 신기했다. 위에 소보로는 다른 빵집의 밤식빵과 달리 많이 올라간 편은 아니다
뺑오스위스(4200)
비쥬얼 너무 좋아서 사봤는데, 초코보단 커스타드 비중이 훨씬 높은데, 약간 델리만쥬 느낌나서 당황스러웠다
사장님의 천사같은 이야기는 인스타 피드로..
https://www.instagram.com/p/DGkdoTkzVrR/?igsh=MmE4Nm5zMTd1YWE3
Q녕
빵을 쭉 둘러보면서 침을 꿀꺽 삼키게 됩니다 ㅋㅋ
이전하면서 가게가 예뻐졌는데 빵도 더 예뻐진 듯해요.
(여전히 앉아서 먹을 자리는 없어요!)
삶은달걀
일단 가격이 정말 좋고, 빵도 다양하고 맛있었다. 크림으로 가득 찬 큼지막한 슈크림이 이 날의 베스트. 다음에 다시 가서 안 먹어 본 종류를 사와야겠다.
사실 자세히 안 알아보고 그냥 빵 먹으러 갔다가 좌석이 없는 빵집이라서 약간 당황함. 사가서 길건너 스벅에서 먹었다 ㅎㅎ
라리
율베이커리.
가게 입구 손잡이부터 맘에 들어요💚
고먐먐
맛있구먼요!
사실 소금빵을 먹고싶어서 간 거였는데 소금빵은 다 나가고 단팥빵과 퀸아망, 뺑오(쇼콜라)를 하나씩 사왔어요. (왜 뻉오라고만 써두는 걸까… 자리가 모자란 건 알지만 그렇게만 적으면 정체성이 사라지고 그냥 빵이 되는 걸… 신경쓰여…)
단팥빵은 무난하고 덜 달아서 좋았고, 퀸아망은 쫀득한데 이것도 너무 달지는 않았네요.
뺑오쇼콜라도 먹어서 수정!
전체적으로 삼삼한데 심심하지 않은 맛이었고 그래서 쇼콜라스틱이 더 빛날 수 있었습니다. 맛있고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