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은 고사리 처녀
식당 완전 깔끔하고 사람 많고 친절해요
거의 마감시간에 갔는데도 사람 많더라구요
보통 이렇게 미니로 나오는 찌개는 좃나게 짜기 마련인데요
짜지 않고 맛있었어요🥹🥹
ㅠㅠ담엔 생선모둠 아니면 조기매운탕 꼭 먹을 거고요
제 점수는 다 먹은 밥상으로 대신 합니다
페퍼리
:) 생선구이 전문점에서 제육볶음 시켜봄.. •제육볶음(2인) 17000원 •조기구이 9000원 ( : 맛 - 1달에 2~3번 방문하는 생선구이맛집인데 제육볶음이 넘 궁금해서 처음 시켜봤어요. 밑반찬이 맛있으면 전메뉴가 맛있다는 믿음으로 주문했는데.. 아니 생선구이집 제육이 왤케 맛있는거죠??!!! -2인분이라도 양이 꽤나 낭낭하고 양념도 진짜 밥 2공기는 뚝딱딱해버릴 수 있는 단.짠.맵.감 밸런스맛이에요. 매번 궁금하다고 생각만하다가 다른 테이블 어르신들이 완전 맛있게 드시길래 주문했는데 대성공 ㅠㅜ 2주안에 또 갈꺼에요!! -조기도 맛도리~~(3마리 주는데 이미 1마리 먹어버렸어요 ㅎ)
페퍼리
:)강서구 생선장인분이 여기있어요!! -갈치(무조건 원픽) -삼치(사이즈 진짜커요) -고등어(고소한 껍질 못보내) •등촌동에 살면서 2년만에 방문했어요. 점심시간에 항상 손님이 엄청많은걸 지나가다 봤었는데 역시 만석에는 이유가 있다며.. •지금까지 갈치/삼치/고등어 먹어봤는데 2인이면 갈/고 시키는걸 추천합니다. 생선시키면 된찌 1개랑 밑반찬이 나오는데 여기 반찬이 진짜 치트키에요. 특히 감자조림이 가끔 나오는데 식감이 쪼온득 그 자체 •생선에서 비린내 하나도 안나고 사이즈도 매우커서 (갈치는 조금 부족한편, 원래 비싸니깐 이해합니다) 먹고나오면 배터져요ㅋㅋㅋ •등촌동 주민추천
당무맘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나라는?
맛집개척자
강서구에 들를일이 있었는데 이 동네 맛집이 없기로 소문 났더군요.^^; 일단 망플에서는 맘에 드는 곳을 찾지 못해서 이리저리 검색을 해보니 집밥 같은 곳을 찾았습니다. 식당내부는 약 10테이블이 넘어 넉넉하였고, 12시 전에 도착하여 자리는 여유가 있었습니다. 생선구이가 전문이라 고등어, 임연수, 제육볶음을 시켰습니다. 반찬이 좀 적게 담겨 나오는데 모두 백반에 어울리는 반찬들이었습니다. 결국 저희는 3번 리필받아 먹었습니다. 제육볶음은 얇은 고기를 푸짐히 담아냈는데 맛은 그리 특징적이지 않았습니다. 생선구이가 압권이었는데 커다란 고등어와 임연수가 각각 1마리씩..거의 대부분의 식당이 반마리를 주는데 여기는 통으로 1마리..거기다가 크기도 장난아니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우리일행은 모두 밥을 2공기씩 비워냈습니다. 우리가 밥을 다 먹어갈때쯤 손님들이 바글바글 몰려오고 나중엔 웨이팅도 걸리더군요. 역시 이 동네 맛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