쿰척이🏴☠️
근처 약속이 생기면 또가고싶어요!!
플레이리스트 공유하게되고 정말 재밌어요 ㅎㅎㅎ
사람없을때 가면 커다란 공간을 내가 좋아하는 노래로 채워서 독식하는 느낌?! 사장님 친절하시고 좋아요 🤣
새키
* 사운드마인드 (음악카페) (낙성대 부근)
제 최애펍 사운드 마인드가 파행적으로 운영되면서 한동안 문을 닫는가 싶더니 다시 새 주인을 찾았어요! 이 근방에서 음악에 대한 기갈을 양껏 풀어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공간이었기에 너무나 애정했는데 이렇게 다시.... 결국 혼자서 2시간 내내 음악 틀고 놀았습니다 😅 찾아간 날은 대관공연 끝나고 주인장이 업장 정리하고 있을 때라 저와 주인 딱 2사람만 있었네요.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기뻐 편향적인 소개를 해봅니다.
👍신청곡 아무 거나 다 틀어주는 곳! 국악, 트로트까지 다 가능합니다(아이돌은 빼줘요) 짱짱한 스피커에 인디밴들의 산실과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죠. 공간도 널찍해서 단체 모임하기도 좋습니다. 특히 진토닉이 꽤 맛납니다.
👎아직 주류를 비롯한 음료 쪽이 많이 모자랍니다. 이제 실영업 3일차인 곳에 많은 걸 바라면 안되겠지만 조금 부족한 감이 있으니 그 점은 방문할 때에 참고하세요. 화장실은 예나 지금이나 조금 좁아요. 먹을만한 음식은 아직은 없습니다! 예전의 그 계란밥 가성비 진짜 좋았는데 그립....
안물안궁이겠지만 아래는 제가 틀고 놀았던 곡들 목록입니다(TMI)
MyQ - goodnight (2019)
Osamu Shoji - Wicked city OST (1987)
Goldroom 2013 otõno mix / fifteen (2013)
동물원 - 글쎄 그걸 어떻게 말하나? (1990)
Paradis - Instante / Garde Pour toi (2015)
Googolplex - Endlessly High And deep (2011)
Fishmans - Night Crusin (1996)
빛과소음- 무당 (2016)
김현철- 횡계에서 돌아오는 저녁 (1993)
Madi Diaz - Mess (Jensen Sportag) (2015)
Hiroshi Sato - Evening Shadows (1983)
Kirinji - Aliens (2003)
Carlos Jobim - Andorinha (1970)
Paradis - Instanté / Garde le pour toi (2016 / 2014)
김미
지인분 공연이 있어 방문한 사운드마인드
단점 : 지하라 그런가 입장할 때 곰팡이? 안 좋은 냄새가 확 나서 일행과 동시에 속으로 웈 했다
장점 : 맥파이 맥주 맛이 괜찮아요
안에서 화장실을 못 찾았는데 내부화장실이 없는건지 제가 못찾은건지 미확인
호섭이
좋아하는 밴드 공연때 가보고 오랜만에 간 사운드마인드 요즘은 안주 및 요리 메뉴 안하고 외부음식 반입해도 된다고 적혀있네요
다양한 맥주 있었고 사이즈 큰 맥주 시켰는데
잔이 아주 큰게 그립감 좋고 신나네요! ㅎㅎ
소금집 플레이트가 있어서 시켰고
기본으로 주는 과자안주가 아주 별미!
운남쌀국수
안녕하세요 저는 한때 꿈카밴드 팬이었던 사람. 정말정말 오랜만에 사운드마인드를 방문했는데 영업방침이 맥주창고처럼 바뀌었더라. 요리 메뉴가 없어졌고 마침 또 커피술이 주문 불가능한 상태🙄 뭐 언제 술 마시러 온 적 있나요 신청곡이나 넣으러 다녔지. 멀리서 찾아올 집은 아니지만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