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 가격대를 여전히 유지하는 곳
친구가 일주일에 두번은 간다해서 궁금함에 방문
문 열자마자 혼밥러들로 꽉찬 식당 내부에 놀랐다
인기가 아주 상당하다 ...
양이 적을거같기도 하고 가격대가 넘 저렴해서 둘이서 세개 주문
음식 나오는데는 꽤나 걸렸다 .. 주문이 밀리기도 하고 여자사장님 혼자 요리하시다보니.. 진짜 넉넉하게 2-30분은 잡고 기다려야하는듯
크림스프게티랑 도리아가 인기메뉴라고 한다
스파게티면은 진짜 그 가장 저렴한 급식에 나올법한 식감의 스파게티면
소스는 아예 시판은 아닌거같은데 급식 상위호환맛?
낙지도리아가 은근 별미.. 되게 익숙한 달달한 볶음고추장에 볶은 밥에 치즈 올라간 맛이다
토마토는 넘 싱겁해서 비추!!!
크림류나 낙지도리아만 추천
재방문의사가 있냐라고 묻는다면 걍 근처에 살면 종종갈듯
맛양값
아아 추억의 낙지도리아.
이 가격에 어디서 도리아에 탄산음료 곁들어 먹겠습니까..
밍끼
괜찮은 가격에 괜찮은 맛. 사실 만원대에 애매한 맛의 파스타집보다 나은 것 같은 너낌...기대하지 않았는데 나름 넘 괜찮았다! 내가 먹은거 매운 오븐 치즈 크림파스타?인듯! 사장님은 친절하진 않으시지만 불친절도 아닌 무친절느낌? 다 괜찮지만 컵?물?에서 행주냄새가 좀 남...ㅎ 그래도 재방문의사 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