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문곰문
가끔 불량식품이 땡기는 날이 있다. 저렴하고 자극적인 맛을 원하는 날. 오늘이 그날이다.
평소에 더위를 뚫고 여기까지 왔으면, 바로 앞에 있는 부탄츄에 갔겠지만... 오늘은 왠지 자극적인 음식이 땡겨 포크포크로 발걸음을 돌렸다.
오늘의 메뉴는 돈냉면(곱). 냉면에 돈까스가 넣어져 나온다. 시판 냉면에 시판 돈까스를 얹고 이 집의 킥을 살짝 섞은 맛.
집에서 직접 만들면 비슷한 맛에 가격은 1/4이면 충분하다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이런 음식이 땡기는 날이 있다.
아세
냉면 국물에 잠겨있는 돈까스라니 처음엔 약간 괴식이라고 생각했는데 뜻밖에 정말 잘 어울리는 조합…!
왜말안하니
믿지못하고 따로국밥으로 시켜버렸다
스까묵어야 맛있다..
돈까스만 먹으니까 튀김도 좀 쓴데 섞어먹으니 촉촉바삭 오히려좋아
스프에서 냉면집 온육수맛이나는게 뭔가 웃겼음
갈맥이
갑자기 생각나서 방문~
오늘도 맛있었다! 냉면을 다 먹을 때 까지 바삭한 돈까스튀김ㅎㅎ
갈비만두는 돈까스랑 어울리지는 않네욤! 그치만 맛있어
갈맥이
✔️포크포크 건대
돈까스냉면 곱빼기(오이x)_10,000원
진짜 돈냉 하면 생각나는 곳은 여기 뿐이다...
주문하고 기다리면 옛날에 먹던 스프를 한 접시 주시는데 그걸로 속 데우고 있으면 “진짜”를 가져다주심
냉면 면발도 쫄깃하고 돈까스가 육수에 금방 불지도 않는다.....
갈 때마다 욕심부려서 곱빼기 시키고 전부 비우고 나옴ㅠㅠ
가끔 아플 때 생각 날 정도로 내입맛에 찰떡임
재방문의사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