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반 제한… 아쉽다.
시간제한이 1시간 반이라 술 마시기엔 약간 빠듯하나, 탕은 금방금방 줄어듭니다. 들깨가 잔뜩 들어가 걸쭉하고 꼬소한 맛이 있고, 미나리 향긋함과 단단하고 쫀쫀한 오리고기의 조합은 언제나 마음에 들어요. 약간씩 물릴 때마다 들깨초장소스에 찍어 먹어주면 좋습니다.
살구맛
네.. 드디어 겨울이 가기전에 영미오리탕에서 풀코스로 즐겼습니다.
장점 : 군자에서 토요 오전에 여기만 웨이팅이 있는거라면 말 다했죠. 로스-오리탕-리조토 느낌의 죽 코스는 항상 좋은거 같아요
단점 : 좁고 웨이팅이 있을 수 있긴하다는 점인데 별수 없죠 기달려야지.
요미
영미오리탕은 후회없다고 해서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 〰😉
집까지 한시간 반이 걸리지만 와서 먹을만한 맛이었어요!
날이 추워서 그런지 뜨끈한 국물 넣자마자 몸 녹음 ㅠ
평일 6시 전에 도착하니 웨이팅 없었는데 여섯시반 넘어가니 웨이팅이 길어서 40분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
한 마리 시키면 미나리1회 리필, 육수 2회 리필이라 볶음밥까지 진짜 배불리 먹었슴돠 😋
기미재
든든한 보양식👾
강챙이
맛있는데 고기와 뼈 분리가 잘 안 돼서 먹기 힘들었습니다
들깨가 듬뿍 들어간 육수는 진하지만 담백하고 부드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