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m
남녀노소가 섞여있는 이곳.
청송산의 해산물 ver. 같다.
막회도, 낙지볶음도, 물회도 모두 맛있다.
가격에 비해 양도 많다.
아는 사람은 다 안다더니 평일 저녁에도 자리가 꽉 차서
방심하다가 늦게 가면 들어갈 수 없다.
모두 추가주문을 하며 술잔을 기울이기 때문에
언제 자리가 날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우리 아빠의 젊은 시절부터의 단골집이라서일까,
맛, 분위기, 가격 모두 마음에 든다. 또 가야지!
레드빈
사당역 인근 횟집 영일만, 막회 대자를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회양이 부족한 느낌이지망 콩가루에 초장에 김을 싸먹으니 맛있었어요.
인당 소주는 1.5병만 판매하신가고 써붙여놨네요.
매실차
과메기가 너무 먹고싶어서 경상도 출신 친구들을 데려갔는데 다들 만족하고 나온...저는 막회가 생각보다 더 괜찮았어요. 야채랑 초장에 먹는 약간 송어회 먹는 느낌으로 나오더군요 가격도 착함. 과메기는 두접시 시킴.
사장님이 지나친 주정을 싫어하시는지 인당 1.5병까지만 소주를 시킬 수 있다는 독특한 정책덕에 딱 알맞게 먹고 귀가!
일상다반사
글쎄...
엄티
영일만, 사당
콩가루에 초장에 막회 비벼먹는 재미
양 가성비는 조금 떨어지지만
막회 한치물회 최고.. 소주 콸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