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탭하우스 더슈라인

양이 많아요! 그게 좋아요! ㅋㅋㅋ 맥주 맛있고 파스타는 옛날에 자주 먹던 맛이에요 추억의 맛.. 싫지 않았네욬ㅋㅋ 술집답게 감칠맛있곸ㅋㅋ간간하고 양도 많고 괜찮았어요.

동네친구랑 맥주마시면서 떠들기 좋은 곳!

집에 이사 온지 얼마 안되서 근처에 맛있는 곳을 찾아 헤매다가 간 곳이에요. 이름이 탭하우스라 맥주 집인가 했는데 맥주 보단 음식이 위주더라구요. 그리고 와인류도 많아보였어요. 로제 파스타랑 스테이크, 소세지 시켰는데 양이 진짜 많아요. 로제 파스타는 진짜 이렇게 많이 나오는 파스타 처음 본다곸ㅋㅋㅋ 그랫어요. 해산물도 진짜 듬뿍 나와요. 소세지도 진짜 맛있는 육즙 가득한 소세지였어요. 맥주랑 먹으면 완벽. 스테이크도 진짜 가격 대비 괜찮았어요. 가격대두 저렴하구 양도 많아서 좋은 거 같아요

지나가면서 ‘이 동네에서 가펠 쾰쉬 생맥주를 다 파네..’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던 이곳에 드디어 방문을 해봤습니다 독일과 벨기에 맥주 라인업을 중심적으로 팔고, 맥스 생맥주(3,500)도 함께 팔고 있어요 근본있게 사이즈별로 전용잔에 서빙되는데, 생각보다 상태도 좋았던 가펠 쾰쉬 생맥주(200ml 3,500 / 400ml 6,000)와오랜만에 정말 안주 양이 넉넉한.. 펍에 온 느낌이었는데요 가볍게 먹으려고 시킨 카프레제&샐러드(18,000)에는 나초와 소스, 샐러드가 듬뿍듬뿍 담겨있어 놀랐었는데, 다른 테이블들을 보니 전반적으로 음식의 양도 많고 접시도 큰거 밖에 없는게 디폴트가 이런거 같더라구요(그래서 그런지 4인 가족 손님들도 더러 많았던..!) 맥주는 오랜만에 마셔보는 스트라프 핸드릭 트리펠(11,000)도 추가로 마셔보았고, 다음에 방문한다면 맥주 세트 메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상도역 바로 앞에 치맥말고 피맥이 대세라고 외치는 구 집 중 하나. 바로 옆에 피자집도 있는데 거기는 야외라 실내테이블이 한적한 이집으로 들어왔습니다. 피자도우는 씬에 가깝고 토핑도 넉넉하게 들어있습니다. 맛있어요! 그리구 뭐 스테이크야 집에서 해먹는 맛ㅎㅎ 맥주를 곁들이면 다 못 먹었을 거 같은데 그냥 음식만 먹어서 두명이서 두접시 순삭! 피자 1.6 스테이크 1.9 로 뭐 나름 afford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