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찔이
살고기, 머리고기, 오소리감투 등의 조합을 미리 숫자로 메뉴판에 적어두셔서 빠른 주문이 가능한 시스템부터도 24시간 기사식당 바이브가 절로 느껴집니다 소주는 한라산도 파시네요 엄메메
살고기+머리고기 순대국인 7번(11,000)을 특(2,000)으로 주문하였고, 식사가 아닌 술자리로 방문한지라 육회 반접시(13,000)도 함께 도전해봤읍니다
순대국은 살짝 냄새가 좀 나는 편이었는데 난이도가 심한 편은 아니었고, 김치랑 함께 먹으니 딱 좋은 느낌이었어요 김치도 좋습니다 굳굳
되려 큰 기대하지 않았던 육회가 동행과 첫 입 먹자마자 둘 다 반접시말고 한 접시를 시킬 것을.. 바로 후회했었던 메뉴였는데요 😇 생긴건 별게 없어보였는데 감칠맛 터지는 적당한 간과 순대국집인게 믿어지지 않을 신선한 육회의 조합이 얼마나 좋을까요!
맛따위
우오오오옷
주방이모가 각성했다.
20년을 넘게 다녔는데
몇냔전부터 그냥저냥 먹을맛이여서
가끔은 제육이나 오리불고기를 먹곤했는데
이번에 왜이러지??
내가 생각 하는 그 순댜국.
일단 두어번 더 가보고
판잔해야겠지만
20년만에 첨으로
국물까지 완식
맛따위
순대국
오리불백
육회 & 육회 비빔밥이 있지만
순대 반접시가 언제나 새벽에는 진리
뽈러버
살코기+머리 순대국,,,
진심 고기 양 폭탄에 새우젓이 진짜 느므 마싯숨,,,
옆집에서 정육식당도 같이 해서 그런지 육회도 짱싱싱함,,,
나중엔 불백을,,, 왕갈비탕을,,,🥹
홀짝
새벽녘이면 망원동 일대 주객들이 모여드는 술맛나는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