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이제 가격이 많이 올랐네. 치즈+안심 모둠 포장했는데 만사천원 나옴. 포장은 처음 해봤는데 손님이 많이 빠진 시간대에 가서 그런지 엄청 빨리 나왔다. 깨두 함께 넣어주시고 돈까스도 눅눅해지지 않았음. 임영웅 사인은 그냥 나도 한 번 찍어 봄ㅋㅋㅋㅋㅋ
잔담
합정에 쟁쟁한 돈까스 가게들이 많은걸로 알아서... 그걸 빼더라도 베이직한 기본에 충실한 맛이라 실패 하진 않음.
그리고 이 날 여길 간 이유는 엄마의 최애 싸인 ...을 보기 위함인 것 이였다 돈까스로 날 꼬셔서 외출하자고 하더니만!!! 늦은 점심 시간에 가서 좌석에 사람이 빠지기 시작해서 어머니가 싸인 있는 곳 가까이 가서 보려고 했는데 한 직원분이 친절하게 사진도 찍어준다고 하고 민망하게 하지 않아서... 감사 인사 드리고 나왔던 곳
하월
다들 깨를 갈아 먹는 돈까스에 대한 추억 갖고 계시지 않나요? 여기는 그런 곳이라서 반가웠어요. 점심 때 근처라면 훌훌 먹고 가기 좋은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