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 세면대가 따로 없어서 당황했는데 말씀드리니까 주방에서 손을 씻게 해주심(??)
진짜 오래된 공간인지 올드한 감성을 가지고 꾸미신 것인지는 분간이 잘 안 되지만 아무튼 칵테일 바로서의 공간적 기능에는 충실한 느낌 ㅋㅋㅋ
헤헤
간만에 음악 들으면서 맥주 마시러!! 참고로 화장실 많이 걱정했는데(몇 번이나 방문했지만 화장실은 이번에 처음 가봄) 건물 연식을 고려하면 상당히 괜찮고 손도 따로 씻게 해주신다..! (가보시면 무슨 말인지 아실 것입니다..)
신청곡 잘 틀어주셔서 좋고(물론 상황 봐서 신청합니다.. 아무거나 신청하진 않음), 사장님도 선하시고 친절하셔서 더 좋다.
헤헤
크림 감바스를 먹고 싶어하는 이를 데리고 방문. 마음에 안들면 대충 먹다 마는 사람인데, 한 그릇을 혼자서 거의 다 비운 것을 보면 마음에 들었던 모양이다. 뿌---듯.
시그넷 한 잔은 35,000원으로 올랐음! (요새 시그넷이 많이 올라서 조니워커 블루보다 비싸다고 한다..) 과자는 사장님이 주신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