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미우동..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전히 점심에는 웨이팅이 있음 직원분들이 거의? 일본분들이라서 서로 일본어로 소통해 잠시 일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음
붓가케우동이랑 사진에는 없는 치쿠와튀김을 먹었는데 우동면발은 진짜 탱글탱글함 시원하니 입맛 돋고 맛있었음 튀김 중에는 치쿠와튀김을 제일 좋아하는데 튀김옷이 바삭함 근데 예전보다는 좀 튀김맛이 덜해진 느낌..
먹느리
냉 자루우동 + 어묵, 달걀 튀김 세트와 온 치키미우동 주문!
열두시 반쯤 방문! 2인좌석 하나랑 닷지석 두자리 남아있었다
그래도 회전율은 빠른것 같음 다 먹고 나갈때엔 웨이팅 줄 왕창 서있었음..
면은 땡글탱글보단 쫄깃에 더 가까웠당 생으로 먹어도 거부감없는 맛
자루우동 소스는 다 아는 그 맛!
개인적으로 치키미우동은 몬가 라멘 국물 느낌이 좀 났는데 그래서 더 괜찮았다! 달걀 튀김 엄청난 반숙 '0' 어묵 튀김은 살짝 물릴만함! 와사비 조금 얹어먹으면 나쁘지않타 와사비는 달라고하면 주신다!
막 특별하다거나 엄청 맛있다거나는 아니지만 우동이 칠천원인걸 생각하면 엄총난 가성비~ + 오뎅튀김2, 달걀튀김1 = 3500원이다!
편식
계란비빔우동(?) 8천원
부드러운 계란죽같은 맛이 납니다.. 따뜻하고 편한하고..
가라아게는 후추맛이 많이 나는 편인 것 같아요
미역우동도 맛있었습니다. 추운날 특히 생각나는 곳
양고기잘먹는사람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물가 속에서 고고하게 자리를 지키는 가성비 좋은 우동 맛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