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찔이
오… 소주가 8,000원이라면 막걸리를 먹을 수 밖에요;;; 그래도 어리굴젓과 함께 먹는 전들의 맛 자체가 워낙 좋았던지라, 막걸리가 가장 잘 어울리는 주종인 것 같긴 합니다 😇
다른 분들의 후기에서도 많이 보이던 ‘개드라이막걸리’가 이 날엔 송명섭이 아니라 법전양조장의 청량주? 라는 막걸리를 담아서 주시더라구요! 뭐.. 맛 자체는 송명섭만큼이나 드라이하니 좋아서 문제는 없었읍니다 맛은 좋았어요 ~.~ 한창 막걸리를 마시다 주전자나 잔이 유독 무게감이 있길래 한번 스윽 봤더니 무형문화재 봉화유기 제품인 것도 재미난 포인트였읍니다
전마
개드라이막걸리는 송명섭 그대로 주전자에 넣어서 줍니다
이미 해당 막걸리의 맛을 아시는 분들은 업무에 참고 바랍니다
우동배
일반 탁주 중에서 송명섭 막걸리를 가장 좋아한다. (프리미엄 제외) 그만큼 막걸리의 단맛을 선호하지 않는데, 그런 나에게 이 가게의 개드라이 막걸리는 완전 취향이었다. 먹어 번 안주 중에서는 제육과 늙은 호박전이 좋았다. 그리고 2층에서 닭 오마카세를 하는 집인지라 토종 닭완자탕의 맛 역시 일품이었다. 면을 따로 주셔서 쫄깃함 그대로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아 그리고 큰 기대 없이 주문한 치즈를 얹은 오징어순대도 유니크했다! 이 가게에서 직접 담근 탁주는 개드라이, 신동막걸리 두 종류인데 나를 제외한 일행 전원은 신동막걸리가 원픽이었다. 외에도 좋은 술과 안주가 다양하고, 분위기와 조도 역시 술맛난다. 비오는날 모이기에 그만인 장소라 할 수 있겠다.
파트라슈
비오는 토요일 전을 먹고 싶어서 이박사의 신동막걸리를 가보았습니다. 몇년전에 갔었는데 그때랑 맛은 비슷한 거 같아요. 다만 이 집…진짜 양 적습니다… 이거 둘이 뿌시기 쌉 가능합니다 ㅠㅠ 1차를 어디선가 하시고 전은 2차로 드세요! 저희 집 배추전은 그리고 뭔가 아삭 아삭한데 이 집은 한 번 숨을 죽여서 굽는 것 같아요
사달
19.4.12 / 19.4.19 방문
옆자리 두리번 거리며 혼자 술을 마시던 여행객에게
재첩국을 나눠주며 친구가 된 소중한 기억이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