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무화과
#동네사랑방의정다움은
#키오스크로대체되었다
#그마저도향수가되어버렸다
십년 정도 전에 친구들과 왔었던
연남동의 유명한 카페입니다.
그땐 핸드드립만 가능했는데
에스프레소 머신이 생겼네요.
구조도 그때는 오픈키친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주방이 가려진 느낌이에요.
들어오자마자 마주하는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안쪽 주빙에서 만들어서 가져다 주십니다.
아무리 주말 연남동이라지만
2시간도 아니고
1시간반 이용시간은 좀 박하게 느껴져요.
뜨거운 걸로만 주문 가능한 비엔나커피는
주문 즉시 만든 크림맛이
쫀득하게 부드럽고 달달하니
일품이네요.
밑의 뜨거운 밀크커피도
카페인 확 느껴지는 맥심의 기운이 느껴져
좋았습니다.
하나뿐인 옛날식 책상 좌석이 있어
이곳만큼은 혼자 오는 게 더 좋은
카페입니다.
곳곳에 비치된 왕년의 인기 순정만화와
소박한 소품이 있는
작아서 아늑하게 느껴지는 분위기의 카페지만
예전의 느낌을 기억하는 손님들이라면
덜 만족스러울 것 같아요.
념
양파스프랑 굴라쉬를 위해 방문. 첫 타임이 지나고 두 번째 타임으로 들어갔는데 약 30분 정도 대기했고 다행이 가게 앞에 의자가 있어 편하게 웨이팅 했습니다
맛은 너무 맛있었고요 개인적으로는 토스트 추가.. 추천입니다
기묘한와사비
너무 유명해 익히 들은 집은 왠지 안 가게 되는데 연남살롱은 그게 안 통한다. 구름이 얼음 알갱이의 집합이라는 점에서 ‘구름 같은’ 식감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우유얼음이 아닌가 •• 1인석이 있어 혼자 오면 프리패스 가능할 확률이 높고, 수상할 정도로 재밌는 만화책이 많다.
채르
말차 팥빙수가 너무 먹고 싶어서 멀리서 왔어요!
초저녁에 갔더니 다행히 자리가 있어
금방 들어와서 앉았어요
숨겨진 빙수 맛집이라 찾아서 오는 분들이
꽤 있더라고요☺️👍
✅말차 팥빙수 16,000원
진하고 쌉싸름한 말차의 맛과
부드럽고 달달한 우유 빙수가 만나 JMT임..
그리고 빙수 모양이 무너지지 않고
동그랗게 잘 쌓여져서 신기했어요!
같이 나온 팥은 많이 달지 않은 데다가
팥 알갱이를 하나하나 음미할 수가 있고
빙수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푸딩도 하나 사고 싶었는데 이미 밖에서 식사를
한 후 말차 팥빙수까지 먹는 거라 다음 기회로..
다음에 꼭 또 와서 다른 빙수도 먹어 볼 거예요!
그땐 혼자 와서 다 먹어버려야지😁
수이
연남살롱 빙수의 계절이 돌아왔고
여기 말차빙수만큼 맛있는 말차빙수를 먹어본 적이 없으며
우도땅콩빙수 진짜 맛있으니까 추라이추라이해주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