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리츄
[카페라떼-pluto]
주말 저녁시간이었는데 손님이 거의 없었습니다. 인터뷰 때문에 방문했는데 분위기도 괜찮았습니다.
카페라떼-pluto로 주문했고 산미가 있는 원두였습니다. 맛있는 산미여서 향긋하게 잘 마셨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한번 더 방문하고 싶네요.
표독한 상남자 “이성복”
📌 [아스트로노머스 커피] “4.5점”
주소
: 서울 마포구 양화로19길 22-30, 반지층
주문메뉴
: Ethiopia Guji Hambela Buku Abel Natural G1
특징
: 조용함, 어두움, 맛있음
이젠 연남 근처에서 약속이 잡힐때면, 무조건 한두시간 먼저와 들르는 곳 아스트로노머스.
사실 오늘은 케냐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 하나로 허겁지겁 달려왔는데, 라인업에 케냐가 빠지고 그 자리에 브라질이 들어왔다 젠장. 미친듯이 눈물을 머금고 에티오피아 주문.
눈에 띄는 초콜릿과 블루베리의 향에 어렴풋이 느껴지는 깨끗한 과일향이 일품. 약간의 얼그레이도 느껴지는 듯. 전반적으로 부드럽고 둥글둥글한 산미에 자연스러운 달콤함을 가지고 있다.
왜 내가 내리면 이런 맛이 안나는지..
표독한 상남자 “이성복”
[아스트로노머스 커피] “4.5점”
예, 근처 사는 것도 아니면서 또또또 방문한 아스트로노머스. 이 근방에서는 이 곳을 대체할만한 카페가 없다.
과테말라와 에티오피아 아이스 드립으로 주문.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 맛. 이 리뷰를 쓰고 있자니 또 가고 싶다.
등심
마시기 전에 찍을걸… 직접 로스팅도 하시고 아메리카노 원두도 고를 수 있고 디카페인도 있고 드립도 있다. 매장 안에서 커피 로스팅 냄새가 은은하게 나서 좋다.
라물장
연남동 <천문학자 커피>. 한때 장래희망이 천체물리학자였던 사람으로서 안 가볼 수 없었다. 막상 가보니 매장 컨셉이 천문학과 큰 연관성이 있는 것 같지는 않으나 원두에는 '명왕성', '성운' 등의 천체 이름이 붙어 있다.
♤ 에티오피아 드립 커피 (5,500₩)
♤ 초코 티그레 (3,600₩)
맛있는 드립커피였다. 다른 음료 가격은 꽤 있는 편인데, 그에 비해 드립 가격은 상당히 괜찮아서 여기선 드립을 주문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홍차와 허브 향이 나는 특이한 맛의 원두라서 기억에 남는다.
티그레도 낫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