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riccio
이런 우동류 좋아해서 어묵우동 맛있게 먹었다. 얇은 우동면에 매콤한 국물, 어묵양도 풍부하다. 기본으로 주문하면 메뉴명에 적혀있는대로 아주 얼큰하기때문에 매운거에 약하면 덜맵게 해달라고 주문하는게 낫다. 원래 들어간 양념에 반정도 덜어내고 먹으면 무난히 칼칼했음.
면도 나쁘지 않고 국물도 맛있고 단무지랑 먹으면 딱인데 야간에 늦게까지 운영해서 저녁10시부터는 웨이팅이 좀 있었다. 직원분이 친절하시고 홀관리는 잘 되는데 주문 밀리면 음식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가격도 저렴해서 동네에 있으면 자주 가고 싶을텐데 멀리서 일부러 찾아갈 정도는 아니다.
Brad Pitt
저는 이런 식의 포차 우동을 매우 매우 좋아하므로 만점 드립니다. 국물도 얼큰하고 깊이가 있어서 술이랑 같이 먹어도 좋구요. 해장용으로도 좋아요.
중화면 같은 면발도 좋네요. 찰기와 익힘도 좋고, 오뎅과 쑥갓도 넉넉히 주는 편.
양념장이 꽤 매운데 전 매운거 좋아해서 극호. 양념장 따로 달라고 요청 가능.
맛있고 양 많고 값 싼데 무엇이 더 필요할까.
훌륭합니다.
선선
궂은 날씨에도, 먹고 싶으면 가야만 하는 우동집
젤로
여긴 진짜 찐이다! 칼칼한 양념 덕분에 계속 들어가는 국물, 쫄깃한 면발, 술을 부르는 우동. 동네에 인기 많은 가게라 손님이 끊이지 않게 들어오고 금방 먹고 가는 손님이 많아서 맛난 우동으로 배 채우러 휘리릭 가기 좋다.
응암댁
밤 12시 반에도 웨이팅이 생기는 집. 안경 벗고 드세요 김 서리니까. 어묵우동이 아주 얼큰하고 쑥갓의 향도 좋습니다. 면발이 아주아주 쫄깃하고 맛있어요. 우동면은 아니고 약간 짜장면보단 얇은 면인데 어떤 면인지 모르겠지먼 맛있음. 주문후에 삶기 때문에 즉석우동 뚝딱 나오는 것보단 좀 걸려요. 추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