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ing with time
웰컴푸드로 국수, 대구식이라고 하네요. 오랫만에 와일드 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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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의 방문. 올드패션드를 틸트의 맛으로 재해석한 트로피칼 패션드.
미오
올리브 오일 들어간 숲그늘. 참 맛있었고요 (직원 분의 창작 칵테일이라고) 정말 맛 빼고는 가는 길도 너무 음산한데, 그게 또 이 가게의 포인트랄까요. 90-00년대 세기말적 감성 + 홍대 지하 문화 슬럼… + 아싸적 기질 농후… + 근데 고준담론 좋아함 이시면 (그래서 누구 잘 안데려감…) 술을 맛있게 드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언제 14년이나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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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개업 14년차, 내년 15주년은 다른 곳에서 기념파티를 하고 싶다고 하네요. 나폴리탄을 주문했는데, 이렇게 본격적으로 스파게티에 가까워지면 나폴리탄이라고 부를 수가 업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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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푸드로 토마토 스프, 걸쭉하고 너무 맛잇어요.
방문하면 언제나 와일드 플라워를 마십니다. 두번째로 고구마 소주 베이스에 포트 와인을 넣은 칵테일을 마셨는데 이름은 잊었습니다. 와인의 향취일지 고구마의 향을 더 깊게 해준 건지 고구마와 와인이 다 느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사장님은 내년 하반기에 이전을 고민하고 있데요. 이브의 밤인데 사람이 없는 죽은 거리 신촌에서 더이상 버틸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