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서 아무데나 들어간거라 기대 없이 입장햇는데 뭐지 이 술취하기 딱좋은 식당은 ;; 국밥 국수 전 시켰는데 세 메뉴 모두 감칠맛 + 뜨끈함 + 양많음 이라는 좋은 안주의 자질을 갖추고 있었다 요즘 음주 안한지 꽤 됐는데 삘받아서 한시간동안 둘이 3병 🥹🥹
연말답게 단체 방문이 많았지만 룸이 있어 크게 소란스럽지는 않았다.. 추운 날 근처에 올 일 있으면 한번쯤 더 들러볼 것 같기도?
sunghyo.jung
15,000원 가격을 지불하고 먹기엔 너무나 평범한 맛이 아닌지.
Nate
강남. 소호정.
대 안동국시 ₩15,000의 시대.
맛은 여전하네요. 보들보들 속이 편안함.
김미영
들어가는 길에 나말고 헤매는 사람 3명.
심지어 초행도 아닌데 너무 헷갈려!
다먹고 계산하려는데 지갑이 없다?!
난 카페도 삼페도 애페도 없는데? 계좌이체 해드리고 옴...
진짜 오랜만에 가는거라 부추김치 잔뜩 먹고오려고 했는데 칼국수가 이미 간이 너무 많이 되어있어서 실패.
그래도 기뻤어요. 그리고 어른들이 왜 좋아하시는지 어렴풋이 이해할것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