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그램
▪️장칼집
항상 사람들 줄이 서 있는 곳
오전11:00-오후3:00까지만 영업
강원도식 장칼국수를 서울에서 파는 곳
국물이 진하고 계란 풀어진 느낌이 너무 좋다
맵기조절가능하며 기본은 무난하게 먹기 좋고
1.5단계는 조금 매콤하게 먹었다
계란을 추가해서 더 풀어먹으면 더 맛있다는!
참지주먹밥과 왕만두도 있다
주먹밥이 칼국수랑 조화가 좋다 !
에어팟입니다
칼국수 양이 많아서 좋았음
많이 맵지 않아서 아쉽고 주먹밥은 집에서 먹는 참치마요주먹밥 느낌이였음
Luke
영업 시간이 짧아, 수험생인 나는 엄두를 내지를 못 했던 가게인데,
토요일에도 하는 걸 보고, 일요일 대신 토욜에 쉬어야지 하고 급히 다녀왔음
2시쯤 점심시간 빗겨가니 웨이팅 없이 운 좋게 들어갈 수 있었다. 다만 가게가 협소하니만큼
장칼국수로 유명한 집. 헬리오시티 바로 앞에 있다.
맵기도 조절 가능하며, 맵러버인 나는 제일 매운 걸로 주문했다.
젤 매운 맛도 대책없이 매운 맛은 아니다. 입에선 괜찮은데 속에서 좀 힘들 긴 했지만
서비스도 좋고 맛도 좋은 가게
늦게갔더니 밥 떨어져서 밥 못 말아먹은게 아쉬움
진저
기본맵기단계로 먹는걸 추천
라물장
점심에만 운영하는 장칼국수 전문점. 꾸준히 인기있는 곳으로, 애매한 시간에 가면 웨이팅할 가능성이 높다. 다행히도 나는 딱 한 자리가 비어 있어서 바로 착석할 수 있었다.
♤ 장칼국수 (9,000₩)
맵기 단계를 선택할 수 있는데, 맵찔이인 필자도 기본 2단계 맵기는 그럭저럭 먹을 만 하다. 매운 걸 좋아하면 1.5단계를 추천. 고추장찌개 같은 맛을 생각하면 되는데, 특별할 것까지는 없으나 중독성 있다. 밥은 무료로 주시는데, 남은 국물에 말아먹으면 맛있다.
♤ 명태회무침 (6,500₩)
이것도 그럭저럭 괜찮은 맛이다. 장칼국수랑은 잘 어울리지는 않고 들깨칼국수랑 같이 먹으면 좋을 듯. 장칼국수를 먹을 때는 만두를 시켜서 넣어 먹거나, 참치주먹밥을 곁들여 먹는 걸 추천.
서비스가 아주 친절하고, 나갈 때 요구르트를 후식으로 쥐어 주신다. 단순 맛보다는 장칼국수의 희소성+친절한 접객이 높은 인기의 비결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