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카이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처음 가봤어요. 당연히 3층에 있는 파크 카페도 처음. 뷰가 좋더라고요. 오늘은 아쉽게도 날씨가 흐렸지만. 음식은 쏘쏘.
여의도 점심 먹는 케켁
여의도 평일 정오에 사람 없는 카페 찾은 이야기: 여의도 메리어트에서 헤매다가, 그냥 커피만 마셔도 되나요...? 물어보고 들어갔던 카페.
안내받아 들어가보니 중앙에 바 말고 카페 쪽은 어쩐지 고급회의실 같은 느낌이 들어서 안심했는데
가져다주신 메뉴판을 보니 아메리카노가 14000원이었습니다. 음...ㅋㅋㅋ
창밖에 여의도공원 보이는 것도 예쁘고 좋은 곳이었어요. 아메리카노가 14000원이었지만.... 아메리카노가....(창가자리는 식사 하는 사람한테만 주는 듯)
작약
커피 마시러갔는데... 귀여운 라떼 아트(?) 와는 달리 양도 맛도.. 거기다가 뭔가 사무실같은 분위기에 흑흑흑 ㅠㅠㅠ 이왕이면 다른 곳으로 가셔요..!!
YSL
연말 디너코스 가격은 다른 호텔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듯? 단체로 예약하니 홈페이지에는 인당 118천이었는데 10만원으로 해줬다. 가장 처음 나온 식전 에피타이저인 엔젤헤어파스타 이게 제일 상큼하고 맛있었음. 킹크랩살과 캐비어가 안쪽에 들어가있고, 보라색양파 원래도 좋아하는데 식감이 아삭아삭 씹히니 자몽/오렌지까지 더해져 굳굳! 그래서 이후 메뉴에 대한 기대도 높아졌지만.. 그다음부터는 걍 뭐..ㅎㅎ 감자수프는 조금 텁텁했지만 담백한 수프에 올리브빵을 찍어 먹으니 그런대로 먹을만했다. 그 다음 제일 별로였던 샐러드는 전복만 집어먹고 나머지는 한입씩 맛만 보고 내려놓았다... 우니 넘나 비리고 절인 연어랑 연어알은 넘나 짰다는 ㅜ 다음은 메인인 안심 스테이크.. 역시 고기는 배반하지 않았다. 엄청 좋은 퀄리티는 아니었지만 적당한 굽기에 부드러운 육질로 남기지 않고 다 먹었음~ 푸아그라도 무난 마지막 디저트는 빵이 조금 눅눅했지만 맛은 무난무난. 그래도 커피 디카페인으로 시킬 수 있어서 저녁이지만 달달한 케익과 함께 커피를 즐길 수 있었다.
EUGENE
(맛 8/10) 막내의 노고로 부장님께 얻어낸 초고퀄 파스타. 뷰도 좋음. 다 좋은데.. 가격이 세니까 8점! 아, 근데 식전빵... 나에게 최고의 식전빵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