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시장 올라가는 길에 있는 충무칼국수. 점심시간 인근 직장인들로 엄청 붐빈다. 칼국수는 양이 많아서 인원수 대로 시키면 알아서 분량을 줄여주신다. 예를들어 네명이 가서 칼국수 4개를 시키면 너무 많으니 3개를 네그릇으로 담아주심 ㅋㅋ 어차피 대부분의 손님들이 다 보쌈과 함께 먹기때문에 그게 적당한듯. 칼국수는 멸치육수 칼국수라 깔끔하고 시원하다
yong
점심 시간에 방문한 충무칼국수. 유명한 집답게 오픈 시간에 웨이팅이 있었다. 보쌈과 칼국수가 특히 잘 어울렸다.
살랑
얇은 칼국수면을 그릇 가득 담아준다.
보드라운 계란이 풀려있는 후추후추한 국물이고
먹기 딱 좋은 크기로 찢어놓은 김치는 칼국수와 보쌈에 최적화된 맛이다. 어른들이 오래 방문했을 집이며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시다
soru
📍서울역 충무칼국수(재)
야장의 계절~🍂
평일 저녁 예약 하고 갔어요 내내 만석이었고 8시 다 되어갈 때쯤 재료소진!! 보쌈은 언제나처럼 맛있었구 이날따라 칼국수가 맛나서 많이 먹었네요 ㅎㅎ
사장님 너무 친절&센스굿이셔서 매번 감동...🥹
전위대
시원하고 담백한 선짓국. 속이 안좋았는데 제대로 해장을 했다. 국물간도 좋고 시래기도 부드러워서 쭉쭉 넘어가는게 아침식사 된다면 정말 자주 찾아갈듯 하지만 시간상 그건 안되겠다.
다만 다른분이 말씀 하신 소위 스펀지같은 선지는 뭔 얘긴지 알긴 하겠고 그건 약간 흠. 여튼 이 초심을 지키는 듯한 담백함과 구수함은 초심 잃은 대구 모 선짓국집이 진짜 배워야한다 ㅠ 사장님이 진짜 친절하신것도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