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자카야들 사시미는 상향 평준화돼서 사시미는 무난하게 맛있었고
그냥 가볍게 먹으려고 시켰던 튀김류가 생각보다 엄청 맛있었어요!!
모쯔나베, 메로미소구이도 좀 짭짤해서 안주로 먹기 딱 좋아요
다만 내부가 좀 좁고, 벨도 없는데 직원분들이 바빠서 주문을 하기가 어려운 느낌이 있긴 합니다
날씨 좋을 땐 외부 좌석도 좋긴 한데 테이블이 좀 끈적이고 모기나 날벌레가 돌아다닐 때도 있어용
사소한 단점이 있긴 하지만 안주퀄리티가 좋아서 포장해서 먹기도 하고 방문해서 먹기도 하는 동네 맛집입니다!
휴우일
텐조가 닫아서 대안으로 방문했는데 재방문은 이제 없을… 사람이 많은 이유는 알겠어요. 근데 맛이 조금 부족하고 음식에 성의가 없어요…
은하수
사시미도 조림도 맛있고 가격도 착한 곳. 동네에 이런 이자카야가 있다니 대만족.
꾸스
동네 괜찮은 이자카야. 월요일 저녁인데도 꽤 사람이 많았다. 이미 동네에서 꽤 자리를 잡은 곳인듯.가격도 괜찮고 맛있음! 사시미도 괜찮고 가자미 튀김도 잘 튀겨져 맛있었음. 소스 먹은 반대편도 눅눅하지 않고, 폰즈 소스가 조금만 덜 달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이만한 가격대에 퇴근하고 편하게 저녁겸 술 한잔하고 빠른 귀가 할수 있다는게 최대 장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