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오면서 동네가 가까워진 지인분과의 만남. 동네에 오래사셨으니 추천해달라고 해서 왔습니다. 콜키지가 한 병 까지만 된다는 말을 듣고는 제임슨을 사 오셨습니다.
사실 다른 뽈레의 평가가 별로 좋지 않아서 살짝 우려 한 상태로 방문 하였습니다. 예상대로 별로 특별한 맛은 아니었고. 일단 고기 양이 너무 적어서 조금 충격적이었습니다. 파를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파가 많은 것은 좋랐습니다. 또 한가지 마음에 드는 점이 있다면 볶음밥을 누룽지와 잘 볶인 부분을 나누어서 주셨다는 점 정도.
재방문은 없을 것 같습니다.😩
눈하츠
1972년부터 영업한, 돼지보쌈을 처음 개발한 집이라고 하셔요. 보쌈이라기에 수육에 빨간 김치를 떠올렸는데, 여기는 (초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서인지) 팔팔 끓는 국물에 담겨 나와서 신기했어요
먹요정
평이 엄청 좋은데 개인적으로는 왜 좋은지 이해가 안가는집
비싸고 양적고 특별하지도않다..
집에서 그냥 대파 잔뜩 넣고 알배추찜해먹으면 될 맛...
지인들이랑 방문했으나 다같이 가격에 놀라고 양에 놀라고 맛에 놀라고 후회함...
손무길
나의 소울푸드 중 하나.
슴슴한 매력의 돼지보쌈 먹고
볶음밥까지 때려넣으면 굿.
사람이 항상 바글바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