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zzzzo!
주말 점심에 갔더니 만석이었다.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베트남분들이어서 로컬맛이 강하게 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한국화 된 맛이었다.
볶음밥이 정말 맛있었다, 생각보다 짭짤하고 야채가 많이 들어가 씹는 맛이 좋았다, 중간중간 씹히는 청경채가 킥이다. 재방문 의사 백프로다.
طعم گيلاس...
• 차돌쌀국수
• 쇠고기 볶음밥
정정
베트남 쌀국수에 바라는 맛에 대한 최소한의 기준점.
비가 내리는 안국역에서의 업무를 마치고 따뜻한 국물을 찾다가 방문해보았어요. 현지인 직원들이 일하시는 식당의 쌀국수 본연의 향과 맛을 기대하며 기다린지 3,4 분 만에 음식이 서브되어 살짝 놀라며 사진 한장, 그리고 국물 한모금.
생고기 쌀국수는 너무 기대가 컸을까요, 깊고 진한 스타일과 산뜻한 스타일 사이 어딘가에 위치한 쌀국수여서 개성이 사라진 느낌입니다. 오히려 함께 주문한 비빔면 격의 분보남보가 좋았어요. 특유의 새콤함에 적당한 달콤함이 잘 버무려져 신선했습니다. 면이 따뜻한 점은 빼고.
유동인구 많은 안국역 근처에서 시간이 많지 않다면 접근성 좋고 쌀국수로서 기본은 하는 이 곳의 분보남보가 괜찮은 선택지 중 하나가 아닐까요.
호호
베트남음식 먹고싶다고 노래 부르고 갔고 역시나 맛있어요
곧 이사하신다고 했던 것 같아요.
야우리
반미대결전에서 승리한 월남인민들에게 연대의 인사를 보내며… 현지맛이 납니다. 일반 스프링롤 말고 저 큰 것을 시켜서 꼭 드셔 보셔야 합니다. 고기 녹두전 맛이 나는 두툼한 튀김인데, 저런 호방한 음식이야말로 독립과 전승의 원동력들이 아니었을까 절로 고개를 숙이게 합니다. 맥주는 역시 남부반동 사이공보다는 하노이가 맛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