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사리
쉐시몽 / 망원
기념일을 맞이해서 가격대비 평이 좋은 쉐시몽을 캐치테이블 통해 예약해서 방문했습니다
가성비 좋은 미슐랭 파인다이닝 맛집이고 좌석이 4개가 전부라 예약이 쉽지 않다고 하나, 저는 한달 전 쯤 여유롭게 도전했고 평일 저녁은 그나마 예약이 덜 빡센 편이었어요
사실 입맛이 까다로운 편이 아닌지라 파인다이닝을 선호하지는 않습니다만.. 칭찬이 자자한만큼 맛은 있더라구요!
와인도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고 하프와인도 센스 있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두번째 먹은 우엉/전복 요리가 너무 새롭고 맛있었습니다!
객단가가 9.5으로 책정될 수 있는 이유는 매장이 작고, 부대시설에 힘을 크게 주진 않았기 때문인 거 같아요. 화장실도 외부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건대역오번출구
오랜 내공으로 다져진 탄탄한 프렌치 코스요리
예전에 런치 먹었을 때도 느꼈지만 완성도가 참 높다. 쓸데 없는 거품을 다 걷어내고 본질에 집중하는 느낌. 코스는 조금 짧은 편이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어서 종종 생각나는 곳.
빠넬로와 함께 홍대권 양식의 투탑인 듯.
건대역오번출구
홍대, 망원역에 이정도 레스토랑이라니?? 솔직히 얕봤다. 그런데 첫 디쉬부터 흠칫 놀랐는데 두번째 디쉬부터 육성으로 와... 나왔음. 전체적으로 재료의 익힘이나 소스의 밸런스가 정말 좋은 편이다. 물론 가격의 제한으로 사용 할 수 있는 재료의 한계가 있다보니 더 위로 올라가긴 한계가 있을 것 같은데 쉐프님의 내공은 훨씬 깊을 것 같음. 런치로 방문했었는데 언젠가 디너로 다시 방문해보고 싶다.
히히히
시몽의 집이라는 뜻의 쉐시몽. 쉐프님 세례명을 따라 지은 거래요! 가야지 가야지 했는데 예약이 꽤나,,어렵더라구요. 1월에 예약해서 마침 제 생일 주간에 갈 수 있었어요. 매우 소소소규모의 식당이더라구요. 저녁에 갔는데 자리가 3-4자리 뿐이었어요. 분위기는 정말 가정집 처럼 따뜻한 분위기였어요. 서버 분도 굉장히 친절하셨습니다. 에피타이저 두 종, 메인 세 종, 디저트랑 차 나왔어요. 에피타이저 두 종은 새우랑 전복이었나 해산물이어서 저는 안 먹었구 메인만 먹었어요. 처음 나온 안심이었나 고기가 너무 맛있었어요. 위에 각기 다른 세 종류의 채소들이 올라간다고 설명을 해주셨는데 기억이 안 나가지구ㅠㅠ 근데 다 너무 잘 어울렸고 옆에 돼지감자 무스?도 맛있었어요. 두번째로 나온게 금태? 생선구이였는데 비린내 하나 없이 엄청 고소했어요. 무슨 샤프란이 들어간다고 해주셨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ㅜ 마지막으로 나온 스테이크는 미디엄으로 먹었는데 육즙이 정말...엄청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디저트도 엄청 상콤하니 맛있었구 녹차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서버분이 정말 친절하게 메뉴 설명을 잘 해주시고 음식 하나 먹을때마다 커틀러리가 다 전체 재세팅 되는데 서비스가 정말 최고였습니다!
Ray
- 따뜻하고 편안한 프렌치 코스 런치 48000원으로 비교적 부담 없는 프렌치 코스인데도 탄탄한 기본기가 느껴져 좋았어요. 공간도 아담하고 따뜻한 느낌이라 코시국만 아니라면 10명 정도가 대관해서 식사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게다가 두 분 다 따뜻따뜻 좋은 사람 분위기인지라 더 기분 좋게 식사했습니다! 코스 요리는 격식 차려야 하는 건 아닌가 부담스러우신 분들에게 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