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지
수다 떨기 좋은 고디바. 2층은 생각보다 자리도 여유 있어서 오래 앉아 있기도 괜찮아요. 아이스크림도 맛있지만 다크초코도 진하고 달달해서 정신이 확 드네요 ㅎㅎ 소라빵은 올 때마다 없어서 이번에도 맛을 못 봐서 아쉽네요.
비교적온순
시험은 아들이 보는데, 가족의 간식이 쌓입니다!
(이예~!!!)
회사 선후배들과 친구들이 수능을 앞둔 첫째를 위해 '화이팅 선물'을 보내주고 있습니다. 고디바 초콜릿만 오늘 두 개째... 거기에 소라빵 까지!!! 다른 브랜드 초콜릿과 양갱, 떡까지 모조리 합치고 보니 냉장고 구석 한 칸이 다 차버렸어요.
아들놈은 너~무 부담스럽다며, '감사하다고 전해드려' 하고는 간식에 손도 대지 않습니다. 가족들만 신난 이 상황... "먹어도 돼?" 했더니 다 먹으랍니다. ㅋㅋㅋ
다 먹는다곤 했지만, 맛만 슬쩍 봐야죠. 고삼이의 기분은 세상 중요하니까요!
보내주신 모든 응원은 꼭 갚겠습니다. 제가 못갚아도 아들놈이 갚겠죠. ㅎㅎㅎ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모아나
두바이 초콜렉사 왕강추 안달구 고소함
눈하츠
고디바에서 75% 카카오 음료랑 궁둥이..빵..을 먹었어요. 초콜릿이 맛있어요
비교적온순
소라빵 맛이 변했다는 평들이 있어서 다시 한 번 가봤습니다. 음, 근데... 전 잘 모르겠... 똑같은 것 같은데...
여전히 빵은 부드럽고, 필링은 고급스러운 들큰함을 갖췄습니다. 필링이 빵의 속 끝까지 차있는 것도 이 소라빵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가격(5400원)이 조금 사악하긴 하지만요.
고디바에선 ‘다크 데카당스(9000원)’를 먹어야 하는데, 소라빵과 함께 먹으려면 너무 과하다(뚱땡이같다?)는 느낌이 있어서 아아를 시켰습니다. 소라빵과의 어울림은 좋지만, 역시 고디바의 베스트 음료는 초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