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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테이블링 - 이남장 본점

이남장 본점

4.3/
84개의 리뷰
영업 전
  • 메뉴
  • 리뷰 84
영업정보
운영시간
오늘
09:00 ~ 22:00
브레이크 타임
-
정기 휴무일
-
전화번호
02-2267-4081
위치정보
지도 로딩중...
서울 중구 삼일대로12길 16
매장 Pick
  • 한식
  • 설렁탕
  • 수육
  • 도가니탕
  • 내장탕
  • 설농탕
  • 국밥
  • 곰탕
  • 아침식사
  • 주차불가
  • 예약가능
  • 포장
  • 점심식사
  • 저녁식사
테이블링 리뷰
뽈레뽈레 리뷰

전체 평점

전체 평점

4.3

  • 추천
    64%
  • 좋음
    33%
  • 보통
    4%
  • 별로
    3%
리뷰 서비스 뽈레를 통해 수집된 리뷰입니다
리뷰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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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구분점
    리뷰 이미지
    명동에 위치한 설렁탕집 이남장 설렁탕 일반 주문 스테이크만큼 크게 나오는 고기로 유명한 특을 많이 먹던데, 아침으로 방문한지라 일반을 주문했다. 일반도 다른데에 비해 고기가 많이 들어있고, 국내산 육우 한우를 쓰는데 양도 많고 고기식감도 부드러워 참 좋았다. 꼬릿한 국물과 잘 익은 김치도 맛있어서 정말 추천할만한 식당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권오찬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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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지로3가 #이남장 #설렁탕특 * 한줄평 : Since 1977, 을지로 이남장의 스테이크 설렁탕 1. 지금 MZ 세대에게 힙지로라 불리는 을지로는 조선 시대에는 지금과 같은 평지가 아닌 황토로 된 낮은 언덕이었는데, 멀리서 보면 구리가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구리개>라 불렸었다. 2. 일제 강점기에는 일본여 표기에 따라 황금정통으로 불리다가 1945년 해방 이후 화교의 기세를 누르기 위해 살수대첩의 영웅, 을지문덕 장군의 이름을 따 ‘을지로’로 명명되었다. 3. 을지로가 본격적인 상업 공간으로 변모한 것은 한국 전쟁 이후 사대문 안 전후 복구를 위한 철공소와 공구상, 자재상들이 자리잡았고, 1960~70년대 영화 산업의 발달로 인쇄산업의 메카가 되면서부터 이 거리는 한국의 산업 근대화에 있어 뺴놓을 수 없는 곳이 되었다. 4. 돈이 넘쳐나던 거리는 사람이 모여들기 마련이고, 사람이 모여들면 이들을 위한 음식 문화 역시 발달하는 것이 당연하다. 을지로에 노포가 유독 많은 이유는 바로 이러한 시간적 배경이 있기 때문이다. 5. 힙하디 힙한 새로운 식당들이 들어선 을지로에 터줏대감처럼 굳건히 버티는 식당 중 내가 제일 애정하는 곳이 바로 1977년 개업한 <이남장>이다. 6. 서울 곳곳에 이남장이라는 식당이 분점 포함 10여군데 이상 성업 중이지만, 유독 이남장은 본점과 분점의 음식 편차가 꽤 크다. 아무래도 이남장 본연의 매력을 느끼기 위해선 반드시 을지로 본점을 바ㅏㅇ문해야 한다. 맛도 맛이지만, 1970년대 황금기를 누렸던 을지로에서 피어난 그 시절의 공간, 그 당시 설렁탕을 끓여냈던 조리법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의 차원이 다르다. 7. 전국 팔도 향토 음식을 섭렵하러 다닌 내 입장에서 ‘죽기 전 반드시 먹어봐야 하는 음식‘을 추천하라면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음식이 바로 이남장의 <설렁탕 특>이다. 8. 일반 설렁탕이 13천원, 설렁탕 특이 20천원인데 설렁탕 특에는 일반에는 들어가지 않은 우설과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스테이크> 분량의 등심이 제공된다. 9. 큼지막한 등심이 1~2덩이, 넓게 잘라낸 우설 한점, 부드러운 양지고기가 제법 실하게 들어있다. 등심과 우설은 한입에 먹을 수 없을 정도로 너무 크다보니 집게와 가위가 제공되는데 이는 단순한 편의를 넘어 1970년대 풍요로웠던 을지로의 황금기를 떠오르게 한다. 설렁탕 국물의 깊은 감칠맛, 부드러운 등심, 녹아내리는 양지, 고소한 우설이 어우러지니 이 뚝배기 한 그릇이 어떻게 50여년을 버텨왔는지 알 것 같았다.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Brad Pitt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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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고 진한 국물과 많은 고기양. 특이라서 고기 양을 많이 준 거 같긴하다. 탄수화물보다 고기 비율이 더 많은 느낌. 우설을 설렁탕에 넣어주는 집은 처음 보네요. 두꺼운 고기는 근막과 힘줄이 많아서 막상 먹기가 힘들었다. 국물 자체가 후추랑 정말 잘 어울려서 만족스러운 한끼였다. 김치 맛은 신맛이 많이 나는 그런 김치. 한국 노포들이 대개 그렇듯 위생이랑 서비스가 좋지 않아서 아쉬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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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priccio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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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된 전통의 설렁탕집인데 명동점보다는 역시 본점을 더 좋아한다. 국내산 한우 사골 육수만을 고집한다고 하는데 진한 국물에 적당한 온도, 잘익은 김치까지 취향이라 좋아하는 집. 특으로 주문하면 스테이크 설렁탕이라는 별명처럼 아주 두툼한 고기랑 우설을 함께 내준다. 가격이 비싸지만 특을 주문하면 확실히 차별화 포인트가 있는 듯.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레드빈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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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남장 본점 요즘 설렁탕의 가장 불만은 고기가 몇점 없는거인데 여기는 고기 양이 많은 편이에요. 설렁탕 특은 진짜 거의 스테이크급 고기 폭탄 ㅋㅋㅋ 김치랑 깍두기가 너무 익어서 아쉬웠지만 설렁탕 자체만으로는 아주 굿
📍 아직 테이블링에 입점된 식당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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