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온순
"아아에도 퀄리티가 있다고!!!" 전광수 커피.
카페를 찾아다니며 강배전 '아아'를 골라 마시는 저에게 친구놈이 하는 (지껄이는?) 레파토리가 있습니다.
"커피를 배웠다는 놈이 맨날 아아를 입에 달고 사냐"
"바리스타라는 놈들 중 아아 먹는 사람은 너 밖에 못봤다"
"강배전은 초심자들이나 먹는 거 아니냐? 스벅이나 가라"
"아아가 다 거기서 거기지... 아무데서나 쳐먹어"
하... 내 돈 내고 먹는데, 내 더럽고 치사해서...
'전광수 커피' 앞에서 '아아 먹으러 여기까지 와야해?'라고 부릉부릉 시동을 거는 친구에게 긁혀 발끈해버렸습니다.
"아씨. 아아도 퀄리티라는 게 있거든?"
네. 아아도 퀄리티가 갖춰진 카페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여기 전광수도 그런 편이지요. 전광수는 드립커피가 꽤 유명합니다만, 전 여기의 아아가 그렇게 좋더라고요. 바디감 가득한 아아 한 모금이면 정신이 번쩍 난달까요? 농도도 딱 좋고...
우이리
날이 더워 길에 사람이 없네요.
시원한 아이스 핸드드립. 고소하니 좋았는데, 일주일 되어가니 가물가물 하네요.
친절하고 쾌적했는데...
박고맛
시청역 1번 출구 도보 7분 거리에 있는 @전광수커피하우스 정동점
덕수궁 돌담길 제대로 와보긴 처음인데 비가 와도 좋기만 한 시간을 보냄! ❤️ 돌담길따라 걸으며 운치 즐기다 추위에 벌벌 떨다가 들어간 카페
📍여름인가 봄 (ICE) _ 7.0
고소하고 다크한 맛을 좋아하지만 이름을 보고는 안 고를 수 없던 핸드드립 커피. ‘허브, 과일, 와인’이라 적힌 향미 가이드 그대로 향긋하고 깔끔한 커피. 향과 맛 모두 일품이라 다음에 또 마시고 싶음
카페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시간 여행하는 기분. 2000년대 초반 감성이 배어있는 듯한 인테리어와 벽 색깔, 창문, 커튼까지. 빛바랜 책들 가득 쌓여있는 책장도 좋았고 창문 모양, 낡은 테이블까지 다 좋기만 했다! 게다가 커피 주문하면 자리로 갖다주시고 다 먹고 테이블에 두고 가면 된다고 안내되어있다. 요즘 이런 카페 별로 없어서 더 좋음. 화장실은 소변기때문인지 헉할 정도의 냄새가 나긴 했지만.. 커피와 분위기때문에 꼭 또 가고 싶은 카페☘️
연화
콜롬비아는 약간 묵직함으로
이티오피아는 산미로.
지금 덕수궁 돌담길은 가을 느낌 물씬.
옆 식당 덕수정에서 프로그램 촬영하는지
이이경,유재석,김석훈등이 보여 길에 난리.
호리
논커피류에 대한 큰 기대 없이 들어와 말차슈페너 시켰는데 웬걸.. 너무 맛있잖아!🥹 위에 올라간 거품에서 말차의 쌉쌀함이 꽤 진하게 느껴졌고, 무엇보다 크림과 우유가 고소했다!
쌀쌀한 날씨에 몸 녹이기 딱👍🏻 비치된 책도 다 맘에 들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