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치킨, 정자동
행치 갓튀긴 치킨은 궁전으로 가는 맛이지만
냉방이 너무 세서 치킨이 냉채가 됐다....
비소식
추억보정이 아니라 그냥 맛있다
십년은 넘게 먹은 행복치킨, 홀에서 먹은건 정말 오랜만이다.
난 후라이드치킨, 특히 순살에 대해 잣대가 매우 높다. 근데 어쩌면 먹어본 순후 중에 가장 입맛에 맞다. 닭다리살, 적당히 바삭한 튀김, 적당한 염지. 뭐하나 깔게 없다. 올 때마다 파닭으로 먹는데 파채도 간장소스에 찍으면 훌륭한 곁들임이 된다.
그나마 생맥이 카스인가 밖에 없다. 별로다.
일요일 저녁 7시 노웨이팅 꽉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