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 최애 이자카야 소개합니다.. 미금역 근처에 있는 동네 작은 이자카야 텐모리! 근처 회사 다닐때 (약 3년전) 정말 정말 많이 갔더라지... 3년이 지났는데도 여기보다 마음에 드는 이자카야는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사장님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이자카야라서 메뉴 주문하면 20분정도는 걸립니다. 물론 손님이 있으면 더더욱 시간이 소요됩니다. 엄청 소문난 이자카야는 아니지만 한번 오신 분들은 계속해서 방문하시는지, 항상 자리가 차있습니다. 다찌석 조금과 테이블 조금, 날씨가 좋으면 야외도 운영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주로 시켜먹었던 메뉴는 당연히 사시미! 신선한 것은 물론 구성을 정말 좋아했는데 찐전복이 저의 최애입니다.. 여럿이서 갔더라면 다양한 메뉴를 먹어봤을텐데 항상 혼자갔던터라 사시미+사이드메뉴가 내 데이터의 전부.... 하지만 사시미가 이렇게나 맛있다면 다른 메뉴는 당연 말모라고 생각함.
사시미 흡입하고 명란구이 먹었던 적이 있는데 이또한 맛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모두 전부 다른 날의 사시미를 첨부하며..
** 미금역에서 조용히 혼술하고 싶다, 질 좋은 사시미를 맛보고 싶다, 체인점 지겹다 하는 분들께 텐모리 추천!
아니아니
무늬만 이자까야가 아니라
진짜 찐 이자까야 입니다
메뉴 하나하나가 갬동…❤️
메뉴가 조금 늦게 나와서 안끊기고 먹으려면 미리미리 주문하시는게 좋아요.
일/월 휴무
아니아니
모듬회
특별한게 없어 보이는데 자꾸 생각나는 이자까야!
브라키오
모듬 사시미 = 맛과 가성비 폭발. 도리가라아게는 쏘쏘. 도쿠리보단 그냥 소주 추천. 해산물 좋아한다면 먹을거 많음. 난 사시미 말곤 먹을게 별로 없었지만 인상 좋은 가게. 아, 가게가 좁음. 선착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