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찾아삼만리
순두부전골이 맛있었다.
작은우체국
이번 강릉 여행에서 내 기준 최고의 음식점. '맛집'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곳. 웨이팅이 엄청난데 그 기다리는 시간이 아깝지 않은 곳.
순두부 전골이 메인이다. 순두부 전골을 주문하면 다 끓여서 나와 버너에 올려주시는데 여기서 다시 끓여서 먹지는 않는다. 즉, 순두부 전골을 시켰을 때 버너는 그냥 데코에 가깝다. 우리는 여기에 모두부 반모를 추가했다.
순두부 전골은 비주얼에서 예상되는 맛이긴 한데 텁텁함이 전혀 없고 맵기와 간이 정말 소름돋게 정확하다. 이보다 조금이라도 더 짜도 안되고 조금이라도 더 매우면 안될 것 같은, 정확한 임계치까지 끌어올린 맵기와 간이 정갈한 밑반찬과 담백한 모두부를 만나서 한 상이 온전히 완성된다. 모두부가 반드시 필요하다. 흰 쌀밥은 줄 수 없는 풍미가 있다. 모두부는 반모나 해도 양이 엄청나서 2인이라면 충분히 먹는다. 여기 모두부도 강릉에서 먹은 모두부 중 최고다. 주방 한 켠에서 계속해서 두부를 직접 만드시는 모습이 보여서 신뢰가 간다.
반찬도 하나같이 정갈한데, 간장에 조청을 넣었나? 싶은 독특한 풍미의 녹진한 도토리묵 부터 시작해서 한 번 익혀서 담근 건가? 싶은 쫀득한 식감의 알타리 무김치 까지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이 없다. 정말 걸신 들린 것처럼 먹었다.
웨이팅이 길지만, 그럼에도 음식이 준비되는 속도에 맞추어 입장을 시켜서 퀄리티를 유지하고, 손님이 드나든 자리를 깨끗하게 치우고 손님을 받고, 반찬을 리필을 요청드렸을 때 친절한 응대 등 음식맛 이외에도 어디 하나 흠 잡을 곳이 없다. 훌륭하다.
여기는 진짜 찜 해놓고 계속 방문하고 싶다.
맛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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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초당에 위치한 두부전골 맛집
현지인들 줄 서는 맛집으로 다양한 밑반찬이 나오는 맛집
점심맛집으로 강추드립니다!
스라
평일 애매한 시간(14시쯤?) 갔더니 노웨이팅!
순두부 전골과 모두부를 주문했어요.
반찬들 하나하나 맛있어서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두부랑 순두부전골은 쏘쏘인느낌..? 저의 최애 황금콩밭과 비교해서 그런거겠죠.. 메인인 두부 원산지가 중국/국산 섞인것도 좀 아쉬웠어요.
가격이 넘 좋고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미나리가 들어있는것도 좋았어요. 다만 웨이팅 길게 할 정도는 아니지 싶습니다!
맛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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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초당동에 위치힌 두부전골 맛집!
현지인들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며 다양한 밑반찬이 나와 제대로 된, 건강한 한끼 식사를 하실 수 있는 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