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oodle
어떤 블로거가 1년 동안 못 잊었던 맛이라고 해서 우리도 가 봄ㅋㅋ 근데 일년은 좀 오바인거 같고 일주일은 생각날 거 같은 맛 고기 넘 부드러워서 발라먹을 것도 없음 같이 나오는 쫄면사리가 오동통하고 맛있어요 볶음밥을 못 먹은게 아쉬움 ㅜ
세현
우거지감자탕 대(43000)
오동통한 쫄면 사리가 일품. 고기도 맛있는데 그것보다 쫄면사리가 더 마음에 들었다!
감자탕이 감자가 들어가서 감자탕이 아닌 건 알지만 감자 하나 없는 감자탕은 또 처음이다. 대신 쫀득한 감자 옹심이 몇 알이 들어가있다.
큼지막한 뼈가 9-10대정도 들어가 있어 4명이 먹으면 배부르게 잘 먹을 양.
바흐
단양 여행와서 마늘순대국, 닭강정 먹어봤는데 여기가 제일 맛있었네요. 인생 뼈해장국... 국물이 정말 맛있고 살코기가 야들야들하고 부드럽습니다.
순두부찌개
우거지감자탕, 볶음밥
우거지 감자탕, 묵은지 감자탕 두 종류가 있었는데 익숙한 우거지 감자탕으로 주문했다. 4인이서 대자를 시켰고 냄비가 엄청 커서 다 못 먹을 줄 알았는데 다 먹을순 있더라.
감자탕이지만 감자는 들어있지 않고 신기하게 오동통한 쫄면사리가 기본으로 들어있다. 그 외엔 우거지,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깻잎 등의 야채가 들었음. 고기는 큰 덩어리가 9개 들어있었는데 살점도 많이 붙어있었고, 돼지 잡내가 하나도 나지 않아 맛있게 먹었다. 무엇보다 국물이 너무너무 맛있었음. 배터질거 같은데도 정신차려보면 자꾸 국물을 떠먹고 있었음.
볶음밥은 2인 이상부터 주문 가능한데 신김치가 들어서 새콤한 느낌이라 처음엔 어색했지만 먹다보니 맛있어서 계속 먹게되더라. 먹다 남은 살코기도 같이 볶아먹으니 더 좋았다.
단양까지 가서 뭔 감자탕이야 하겠지만 나는 이 감자탕을 유명하다는 마늘닭강정보다 훨씬 맛있게 먹어서 기회가 된다면 꼭 방문하길 추천한다.
김서울
칼칼하고 잡내 안 나서 좋아요
저는 뼈해장국은 여기보다 맛있는 곳 못 찾았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