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찬
#서귀포시 #명경식당 #콩국수
* 한줄평 : 콩국수가 맛있는 서귀포 화순의 시골 중국집
1.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근처에 자리잡은 <명경식당>은 1980년 문을 연 이래 40여년 넘게 지역 주민과 여행객의 입맛을 사로잡아온 중식 노포이다.
2. 겉보기엔 평범한 중국집 간판을 걸고 있지만 이 집을 유명하게 만든 건 탕수육과 짜장면이 아닌 바로 여름 계절 메뉴인 <맷돌 콩국수>이다.
3. 특이함이 컨텐츠가 되는 이 시대에 제주도 북부에선 브로컬리로 제면한 <통일가든>이 콩국수의 왕좌를 차지하고 있다면 남부 지역에선 <명경식당>이 ‘콩국수로 유명해진 중국집’이라는 이색 타이틀을 갖고 있다.
4. 이곳의 콩국수는 맷돌로 직접 갈아 만든 콩국물이 특징이다. 고운 입자와 크리미한 질감, 콩물 위로 뿌려진 달달한 콩가루는 일반 시중 식당의 콩국수와 차별되는 유니크함을 갖고 있다.
5. 이 집의 정체성은 반찬 세팅에서 직관적으로 드러난다. 콩국수와 어울리는 열무김치에 중식집의 정체성을 담은 단무지와 깍두기, 양파와 춘장 등이 제공되는데 도저히 양립하지 못 할 이 조합의 사진이 의외로 이 집의 정체성을 잘 나타낸 것 같아 촬영을 하고도 괜히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
6. 콩국수 맛집답게 테이블에 소금과 설탕이 비치되어 있긴 한데 개인적으로 이 집에서만큼은 소금보다는 설탕을 추천한다.
갓 절여 내준 열무김치가 다소 짜다보니 한국인이 좋아하는 단짠 조합을 만들어내려면 설탕을 국수 위에 흘뿌려주는 것이 맛을 배가시키는 방법이다.
워리를찾아라
땅콩맛이 진한 콩국수. 간을 안 해도 살짝 달콤짭짤하다. 내 입에는 완전 호! 중국집인데 짜장면 시킨 사람은 없고 콩국수와 냉우동 시키는 사람만 있다. 가격 8,500원.
야미슐랭
2024.5.19
화순에 위치한 콩국수전문점.
사실은 콩국수가 아주 맛있고 훌륭한 식당이지만 본체는 중화요리를 파는 식당으로 냉우동과 짬뽕도 아주 맛있는 식당이다.
평상시에는 주변을 지나칠때 중식을 먹으러오지만 여름이 되면 콩국수와 냉우동의 두가지 메뉴만 집중공략하러 오는 유명한 도민맛집!!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 수 없듯이 올해의 나도 이곳을 방문해보았다.
대기가 아주 많고 식당에 들어가 자리를 잡은 후에도 요리가 나오기까지 20여분의 시간이 걸려서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한다. 아, 맛을 아는데 빨리 나오지않으니 너무 견디기 어렵다ㅠ
식당의 바로 옆에 주차가 가능한 공터가 있지만 점심 인근 시간에는 엄청나게 붐벼서 주차가 아주 어려우며 주변의 도로에 주차를 막 해놓고 식사를 할 경우에는 주차위반딱지를 받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내가 먹은 메뉴는
#멧돌콩국수 곱빼기 9,000원
#볶음밥 7,500원
메인 메뉴인 콩국수.
요새 콩국물이나 면에 여러 변주를 한 것을 많이 먹어봤던터라 깔끔한 외관이 마음에 든다. 완전 꾸덕하고 고소한 향 가득한 콩국물이 대박이다. 면에 진득하니 달라붙어 풍미를 내니 완벽한 한 끼가 아닐수없다.
볶음밥은 내가 좋아하는 옛스런 스타일.
불맛이 입혀졌고 밥과 재료들이 날라다닌다. 무난히 달달하고 맛있는 짜장소스에 슥삭 비벼서 먹으면 아주 맛이 좋다. 같이 나온 짬뽕국물이 또 하나의 별미. 매콤하고 얼큰한것이 속이 쫘악 풀린다.
방문할때미다 대만족하는 곳. 이 동네 최고 맛집 중 하나가 아닐까!! 추천추천한다.
hoho
콩국수는 먹을만했지만 다른메뉴는... 정말 맛이없었어요.... 볶음밥은 정말 참담한 고속도로 휴게소수준. 탕수육도 짜장도 비추
김미
오- 콩국수가 맛있는 중국집
꼬소하고 걸죽하고 아주아주 약간 달아요
탕수육은 그냥 그랬어요 제가 원한 스타일이 아니었고 (이건 고기튀김 아닌가요 ㅠ) 약간 고기냄새가 났고 튀김옷 문제인지 기름온도 탓인지 몇 개 안 먹었는데 기름지고 물려서 꽤 남긴
평일 점심시간였는데 만석이었고 손님 대부분이 콩국수 주문. 그리곤 짬뽕과 짜장면 약간의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