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7만원 제라진코스 먹었습니다.
회 퀄리티는 나쁘지 않았는데,
전후로 나오는 스끼다시가 별로였어요...
특히 후반에 나오던 생선찜 요리들은
너무 달아서 손도 안댔습니다 ㅠ
에스
우선 창가에 앉아 바라보는 바다가 너무 아름답다.
날씨 좋은 날 창밖으로 보이는 섶섬을 바라보며 기본 밑반찬에 소주 홀짝이는 시간조차 나쁘지 않았다.
이어 나오는 물회는 푸짐하고 시원했으며 갖가지 해산물이 올라간 모듬회는 더더욱 기분을 좋게한다.
회를 다 먹으면 탕과 함께 밑반찬을 새롭게 깔아주는데 또 다른 코스를 시작하는 느낌이다.
분위기 좋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